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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청년창업가를 꿈꾸다산림복지 청년창업가를 꿈꾸다 산림복지 청년창업캠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의 이번 캠프는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함께 국정과제의 일환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19∼39세 이하)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참여(10팀, 총 29명)했다. 주요내용은 산림복지 특강을 비롯해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설명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법 설명 ▲전문가 멘토(상담) 등의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사업 정보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산림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원동력이므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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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으로 사라진 소똥구리 다시본다추억속으로 사라진 소똥구리 다시본다 증식·복원 연구 착수 축산업의 변화로 가축방목과 목초지가 감소하면서 소똥구리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사라졌고,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구충제와 항생제, 사료의 보급 등으로 추억속으로 사라진 소똥구리를 다시 볼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 200마리를 최근 몽골에서 도입하고 먹이원 개발과 행동, 생태 및 서식환경 연구 등 소똥구리 증식·복원 연구에 착수했다. 소똥구리는 우리나라에서 1970년대 이전에는 쉽게 볼 수 있었던 곤충이나 1971년 이후 공식적인 발견 기록이 없으며, 세계자연보존연맹의 지역적색목록에 지역절멸(RE*)로 기재됐다. ※ 지역절멸(RE, Regionally Extinct)은 지역 내에서 잠재적인 번식능력을 가진 마지막 개체가 죽거나 지역 내 야생 상태에서 사라져 버린 것을 의미 소똥구리 절멸의 원인으로 축산업의 변화로 가축방목과 목초지가 감소하면서 소똥구리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사라졌고,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구충제와 항생제, 사료의 보급 등이 지목되고 있다. 이번 소똥구리 도입은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2027년)’에 따른 우선 복원 대상 종 복원 사업의 하나이며, 올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00마리가 몽골에서 도입됐다. 소똥구리는 유전자 다양성 등을 고려해 몽골의 동고비, 남고비 지역의 개체군에서 각각 103마리, 97마리가 도입되고, 몽골 정부의 반출 절차와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과 심사 등을 거쳐 국내에 반입됐다. 현재 소똥구리는 경북 영양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곤충사육동에서 적응 중에 있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서식지 생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사육장 내에서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먹이를 소똥구리에게 공급하고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앞으로 소똥구리 증식기술 연구를 통해 개체수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면, 적합한 서식지를 확보하고 복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먹이 섭취 및 번식 행동 연구를 통해 대체 먹이원과 증식 기술 개발을 우선 진행하고 시범 방사 후 안전한 서식지 및 개체군 유지, 지속적인 관찰(모니터링) 등 안정적인 자생 기반 마련을 위한 후속 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이번에 도입한 소똥구리는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친숙한 곤충이다”라며, “소똥구리와 같은 멸종위기 생물들이 우리와 함께 다시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소똥구리 등 우선 복원대상종 25종에 대한 증식·복원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멸종위기종 복원과 서식지 보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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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민 선수 맨시티WFC 입단이금민 선수 맨시티WFC 입단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은 간판 공격수 이금민(25세) 선수가 잉글랜드 여자프로 축구팀인 맨시티에 입단 한다고 발표했다.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은 현재 진행중인 2019년도 WK-리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여자축구의 발전과 개인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적을 승인하고, 유럽 무대에 진출해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금민 선수는 2010년도 FIFA U-17 여자월드컵 청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국가대표, 2018년도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2019년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등 한국여자축구의 기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입단 예정인 맨시티는 최근 여자슈퍼리그 3시즌 동안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달성한 강팀으로, 팀에 실력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아 개인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민 선수는 “맨체스터시티 이적을 승인 해준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 정재훈 구단주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을 성원해 주신 팬들에게 해외에서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금민 선수는 맨시티WFC가 새 시즌을 앞두고 실시하는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조만 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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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떠나는 다이어트 여행숲속으로 떠나는 다이어트 여행 휴가철 이색 숲여행 '눈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이어트캠프, 선비체험, 양조장 견학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올 여름 경북 영주·예천의 국립산림치유원과 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의 국립숲체원, 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의 국립치유의숲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경북 영주·예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양수발전소, 예천곤충생태원, 소수서원 등 인근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족욕·해먹체험과 함께 치유원 인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음이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물과 함께하는 이색여행’이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내달 3∼4일까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예천곤충생태원의 곤충을 활용한 숲산책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명상·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 곤충여행’도 마련된다. 아울러 ‘숲을 걷는 선비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자락따라 선비걸음(소백산 제1자락길 탐방)’, ‘찻잔가득 달빛채움(다도체험)’, ‘잣나무숲 선비놀음(숲속명상)’ 등 산림·문화 탐방기행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산림치유원은 장기체류 희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장기체류체험의 날’에는 경북 예천 문필마을 장기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속힐링스테이(2박3일)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도심을 떠나 숲속에서 최소생활(미니멀라이프)을 즐길 수 있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머니멀라이프’도 진행한다. ◆ 국가 산림교육센터, 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립숲체원 국가 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달 20∼21일까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체험과 연계한 ‘주(酒)말애(愛) 치유여행’을 선보인다. 또한 횡성 인근 산촌마을(산채마을, 향기마을)의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도 진행한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는 내달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다이어트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활동과 함께 다이어트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치유의숲에서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백숲, 나에게 주는 선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해먹 쉼, 호흡명상, 방향제 만들기 등이다. 국립칠곡숲체원도 내달 23일까지 평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도토리, 아로니아 등 임산물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잎사귀 활용 손수건 꾸미기’, ‘누름꽃으로 부채 꾸미기’, ‘임산물 활용 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이다. 산림교육 직무연수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여름휴가를 맞아 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경기도 양평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오는 13일과 28일 반려견 동반고객을 위한 ‘숲에서 놀개’ 프로그램을 무료 시범운영한다. 100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치유의숲 인근 펜션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관령숲 별이 빛나는 밤에’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경남지역 제1호 국립치유의숲인 대운산치유의숲에서는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가족관계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윤영균 원장은 “올여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역특색이 묻어있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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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수상자 발표공모전 수상자 발표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학대상 19년 국제가이아문학대상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학대상 및 19년 국제 가이아문학대상 작품 공모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환경뉴스. iGTV.내외매일뉴스. 내외매일신문 주최,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국제가이아클럽이 주관, 정부 부처, 국회 상임위원회, 향촌문학회, 문인과 문학회의 후원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공모됐다. 공모 결과 환경문학대상 5개 부문에 시 169명 (338편), 수필 98명 (98편), 동시 124명 (248편), 수기 59명 (59편), 제언 29명 (29편) 총 479명 (772편) 국제 가이아문학대상 4개 부문에 시 128명 (256편), 수필 89명 (89편), 동시 148명 (296편), 수기 29명 (29편) 총 394명 (670편)이 응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국에서 전체 873명 (1,442편)이 응모된 가운데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작품은 환경문학대상에 시 부문 6명, 수필부문 5명, 수기부문 5명, 동시부문 5명, 제언부문 1명 계22명, 국제 가이아문학대상 시 부문 5명, 수필부문 5명, 동시부문 5명, 수기부문 4명, 계19명 총 41명이다. 주최 측은 또 본심에서 문학성과 작품성은 물론 독자성까지 면밀히 살펴봤으며 작품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한 장르에서는 당선자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상일은 내달 18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지기로 했다.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학대상 당선작 ▷ 시 부문 / 대상 박병일 ‘개어귀에서’, 본상 정슬 ‘대기의 침입자’ ▷ 수필 부문 / 본상 고옥란 ‘나무들은 온몸으로 말한다’ ▷ 수기 부문 / 대상 김선자의 ‘싸리골 이야기’ ▷ 동시 부문 / 본상 박현자 ‘갯벌이 주는 선물’ 전경섭 ‘지구가 시들어간다’ ▷ 제언 부문 / 대상 박상준 ‘자연을 지켜져야만 하는 4가지 이유’, 19년 국제 가이아문학대상 당선작 ▶ 시 부문 / 대상 고영석 ‘선악과’, 본상 조헌주 ‘겨울 목련’, 황인숙 ‘무궁화 꽃이 피고 또 피고’ ▶ 수필 부문 / 대상 김미경 ‘천 오백년 노목을 보다가’, 본상 박소희 ‘어른스러운 망상’ ▶ 동시 부문 / 대상 노상범 ‘작은 사물함’, 본상 김정현 ‘거름이 꽃에게’ ▶ 수기 부문 / 본상 이금숙 ‘오빠, 언니 꼭 한번 다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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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원'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개원 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92 일원에서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이 개장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경남도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주요시설은 세미나실, 건강측정실, 온열치유실 등 나눔힐링센터와 치유숲길(1.8km), 물치유욕장, 음이온명상터 등이다. 이에 따라 치유의숲에서는 숲의 경관, 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자원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지난해 6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울산광역시 공단지역 근로자와 지역주민 대상 호흡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균 원장은 “대운산치유의숲은 철쭉군락과 구룡폭포, 대운천 등 우수한 자연자원이 밀집해 산림치유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면서 “이곳에서 영남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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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숲속 화가""오늘은 나도 숲속 화가" 산림복지 어린이 사생대회 경북 영주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최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산림복지 어린이 사생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사생대회는 영주·예천 지역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 ‘숲 속 친구들’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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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 가수 '이용' 초대 기량 뽐 내대선배 가수 '이용' 초대 기량 뽐 내 가수 겸 MC '설이랑' 최근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가수 설이랑이 지난 3일 대 선배가수 이용, 샤크라 보나등 초대 가수를 놓고 전문 MC 뺨치는 매끄러운 진행을 해서 유튜브 방송계 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계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유트뷰 생방송 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가수 설이랑은 매끄럽고 당찬 입담을 선 보였는데 샤크라 보나와도 호흡이 잘 맞아 선배가수 이용으로부터 칭찬을 들었는데 인터뷰가 물어 익을 무렵 이용이 작곡한 김지애의 몰래한사랑에 대한 내용중에 그 곡은 “곡을 준 것이 아니라 김지애 한테 빼앗겼다”라는 사실을 처음 공개 하는 등 일반 공중파에서 밝히지 못한 사연도 이끌어 내는 진행을 선 보였다. 그 밖에 요즘 주춤 하고 있는 우리 가요계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 숨겨진 사연들을 후배들과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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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실현 선포사회적 가치 실현 선포 한국수목원관리원 한국수목원관리원은 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을 두고,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전시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관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한국수목원관리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지난 5월 2일 ‘사회적 가치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추후 윤리 및 인권, 일자리 창출, 안전 및 환경, 지역상생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중점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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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쿠아리움' 신규 개관'대구아쿠아리움' 신규 개관 대구·경북 지역 유일 해양 테마파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가 지난 26일 신규 체험 전시존 ‘토코 빌리지’ 오픈과 함께 ‘대구아쿠아리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대구아쿠아리움은 실내형 테마파크로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9층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아쿠아리움이다. 대구아쿠아리움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거듭나고자 브랜드명을 새롭게 변경하고 생태 체험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강화했다. 대구아쿠아리움은 ▲대구의 바다 ▲푸른 바다의 정원 ▲강물 따라 ▲동물의 숲 ▲토코 빌리지 등 총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대구아쿠아리움에는 200여 종의 2만여 생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대표 생물로는 바다의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대구아쿠아리움의 대표 캐릭터인 ‘훔볼트 펭귄’ 등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체험 전시존 ‘토코 빌리지’는 노란색의 커다란 부리가 특징인 열대 조류 ‘토코투칸’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여러 마리의 토코투칸이 커다란 나무 곳곳에 앉아 쉬고 있어 실제 열대우림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전한다. 토코 빌리지를 지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람쥐로 불리는 ‘삼색 다람쥐’와 몸에 침을 발라서 다양한 냄새를 익히는 ‘네발가락 고슴도치’가 맞이해 준다. 또한 살아있는 밀웜을 관람객이 먹이 판 위에 올려놓으면 ‘물총고기’라 불리는 ‘아처 피시’가 입으로 물을 발사해 사냥하는 ‘아처 피시 사냥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아처 피시는 대구아쿠아리움에서 유일하게 만나 볼 수 있어, 특이한 식이 습성을 직접 눈으로 보며 생생한 생태교육 효과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메인 수조에서는 ‘아쿠아리스트가 들려주는 수조 속 이야기’, ‘푸른 바다의 인어’ 등 수준 높은 수중공연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바다 구름다리, 포토 수조, 헬멧 수조, 바다 미로 수조 등 이색적으로 연출된 수조에서 바닷속 생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대구아쿠아리움의 특징이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미디어 볼풀장 ▲물놀이장 ▲색연필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놀이 시설도 새롭게 선보인다. 그중 ‘색연필 아쿠아리움’은 키오스크에서 물고기, 잠수함 등을 직접 선택하고 색칠하고 본인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다. 내 작품이 바닷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구아쿠아리움 강우석 대표이사는 “오는 5월 5일에는 어린이 날 특별 이벤트로 아기수달을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6월에는 바다사자 수중 생태 설명회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만족도 높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