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군인권보호관 출범 50일 군인‧군무원 23명 숨졌다 자살·총기사망 등 4건 조사 중 국회 운영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개정 국가인권위원회법이 시행된 7월1일부터 8월19일 현재까지 50일 동안 23건의 군인 등의 사망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개정법 시행으로 7월1일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은 이 중 4건의 유가족 진정을 접수 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인권보호관이 출범한 지난달 1일부터 ...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역량강화 2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2022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2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양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여 정책이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성별영향평가가 실시된지 12년 동안 경상북도에서의 성과와 현안을 진단하고, 향후...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청사진 완성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완료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청사진인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주관으로 국방부, 공군 등과 함께 2020년 11월 착수한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계획, 총사업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동안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군 공항에 대한 현장실사 및 공군, 미7공군,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
택시운전자격 적기 취득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추가시험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택시운전자격의 적기 취득 지원을 위해 8월과 9월 중 수도권 지역에서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1년 1월 1일부터 택시연합회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전국 18개 시험장에서 매일 4회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시행 중이며, 1일 평균 100명이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택시운전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2종보통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공단에서 시행하는 운전적성정밀검사와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차례로 합격해야한다. 현재, ...
숲으로 돌아간 장수하늘소 국립수목원, 5년 째 방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서식지 내 보전을 위해 광릉숲에 방사했다.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는 국내 유일 서식처인 광릉숲에서 9년 연속 서식이 확인되고, 올해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암컷3, 수컷2 등 총 5개체가 발견됐다.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올해 발견된 장수하늘소의 생물학적 자료를 수집한 후 다시 광릉숲으로 돌려보냄과 동시에 2017년, 2019년, 2020년에 발견된 개체들로부터 산란 받아 실내 ...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특별지원 월 최대 20만원 12개월분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0일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신청을 8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번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청년들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만19세부터 34세까지의...
자율차, 구역형(택시) 유상 여객운송 본격 착수 무인 레벨4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가능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시범운행지구내에서 구역형(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를 받아 유인 또는 무인 형태의 자율주행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율차를 이용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범운행지구=지구내 자율차를 이용한 여객·화물 유상운송, 차량 안전기준 면제 등 특례 가능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업체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례를 참고하고 ...
장애인·유공자,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 통행료 감면 지문 등록·인증 불편 해소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장애인 및 유공자 등도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에 통합복지카드를 삽입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8월 16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이 하이패스차로에서 통행료를 감면 받으려면 본인 탑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문 인식기가 별도로 설치된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여야 한다.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는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 후 ...
업무환경 노린 악성코드 유포 사례 잇달아 발견 안랩 V3, 해당 악성코드 차단 최근 업무 내용을 사칭한 이메일 첨부파일, 취약한 기업용 플랫폼 등 업무환경을 노린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잇달아 발견돼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례에서 공격자는 견적 의뢰서나 품의서, 발주서 등을 정교하게 위장한 악성 파일로 사용자를 속이거나 많은 기업에서 사용 중인 글로벌 협업 플랫폼의 취약한 버전을 노려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등을 유포하기도 했다. ◇업무 관련 악성 파일을 이용한 공격 올 6월과 7월에 업무와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미래 식량 위기 대비 나서 정기학술대회서 연구사업 홍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1일과 12일, 양일간 한국생물과학협회가 개최하는 정기학술대회에서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을 주제로 사업 소개 및 성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 연구사업은 기후변화 및 농지의 감소, 새로운 병해충의 등장 등으로 인한 작물 생산량이 감소하는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에 대비, 작물과 가까운 야생식물을 찾아 보전·연구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식량 자원이 야생식물에서 유래한 만큼 작물의 유전 다양성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