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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금품갈취 인터넷 언론 기자 3명 검거공사현장 금품갈취 인터넷 언론 기자 3명 검거 약점 잡아 기사화 협박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협박해 금품을 가로챈 경북지역 인터넷 언론 기자 등 3명이 공갈 혐의로 검거돼 A씨가 구속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주로 경북 안동, 군위 지역 공사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공사 현장에 폐콘크리트 조각이 있는 것 등을 약점 잡아 이를 기사화하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하고 광고비 명목으로 피해자 7명으로부터 수 회에 걸쳐 700만원을 갈취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경찰청은 특히 구속된 A씨의 경우 경북 지역 외에도 경기 용인, 충남 아산, 경남 의령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영세한 업체만 골라 악의성 기사를 작성하고 광고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진식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영세 건설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공갈 사범에 대한 단속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보복을 우려해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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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전사 여군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제패대한민국 특전사 여군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제패 1957년 이후 최초 금메달 획득 대한민국 특전사 여군 대표팀이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4인조 상호활동(4-Way) 부문 1위, 정밀강하 단체전 3위, 여군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2일,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군의 위상을 드높인 특수전사령부 대표팀을 격려했다.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8개 국가의 고공강하팀 군인들이 참여해, 스타일강하 등 남·여 3개 부문에서 결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4인조 상호활동(4-Way) 부문 1위, 정밀강하 단체전 3위, 여군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1995년 고공강하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첫 출전 이후 최고의 성적이며, 특히 여군 상호활동팀은 1957년 대한민국이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회원국으로 가입된 이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이 장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특전사 여군 대표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종섭 장관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강도 높은 체력단련과, 고도의 훈련을 통해 최선을 다해온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성과는 우리군의 전투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 라며, 앞으로도 최정예 특전부대원답게 임무수행능력을 지속 향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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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당뇨병 잠재적 치료법 밝혔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당뇨병 잠재적 치료법 밝혔다 차나무 화합물 생리활성 특허 등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차나무(Camellia sinensis) 종자 껍질 추출물로부터 분리한 활성 물질에 대한 항당뇨 활성을 밝혀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티로신 포스파타제 1B (PTP1B) 효소는 인체 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유도해 고혈당증 및 대사 장애를 유발하고, 제2형 당뇨병 및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되는 효소다. 수목원은 이번 특허를 통해 PTP1B 효소에 대한 저해 활성을 가지는 화합물(Caffeine, Theaflavanoside IV)을 차나무 종자 껍질로부터 추출하고 그 효능을 검증했다. 특히 화합물 Theaflavanoside IV는 양성대조군인 우르솔산(ursolic acid)에 비해 3배나 높은 저해 활성을 보여 차나무 껍질로부터 분리한 두 개의 화합물을 이용하면 당뇨병의 예방·개선·치료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차나무(Camellia sinensis) 잎과 꽃 등을 이용한 선행연구는 많았으나 종자 껍질에 관한 연구는 거의 추진된 바가 없었다. 수목원은 차나무 종자 껍질의 생리활성 성분과 약리학적 효과를 확인하고 당뇨병에 대한 잠재적 치료법을 밝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세현 산림생물자원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차후 민간 기업에 이전해 산림생물자원의 지속적인 산업적 수요발굴과 소재 보급에 앞장서겠다”며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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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민간 클라우드 안전하게 이용한다의료기관, 민간 클라우드 안전하게 이용한다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 최초 인증 보건복지부는 2020년 6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시행 이후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인증하고 지난 8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의료기관이 환자의 진료정보를 기록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은 민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이용해, 의료기관이 환자의 전자의무기록을 작성․저장하는 시스템이다. 최초로 인증된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고려대학교의료원(P-HIS 1.0), 이지케어텍(엣지앤넥스트 1.0), 헬스허브(HPMS 1.0) 3개 제품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통신망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고 자원확장이 유연하다는 장점 때문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경제를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고, 정부도 민간 클라우드 육성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민간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해, 의료기관이 전자의무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기준을 개정하고, 인증심사 방법을 간소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민간 클라우드 시스템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클라우드서비스정보보안인증(ISO27017), 클라우드서비스개인정보보호인증(ISO27018) 등 보안인증을 획득했는지 여부, 의료기관 외의 장소에 전자의무기록 보관 시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인증을 최종 확정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의료기관에 게시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 표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사용하는 경우, 보안관제 및 시스템 관리를 민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24시간 전담하기 때문에, 중소 병․의원이 안정적으로 전자의무기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에 보관된 데이터는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므로 건강보험제도, 표준용어 등이 개편될 경우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용량 의료영상처리, 빅데이터 분석, 다양한 진료정보교류 등도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계기로, 의료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고, 클라우드 EMR을 이용한 디지털 전환도 한층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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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대테러작전 연합훈련 실시경북경찰청, 대테러작전 연합훈련 실시 연합작전 역량 제고 경북경찰청은 지난 9일 50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경찰특공대와 경찰관기동대, 화생방테러 관계기관(50사단 화생방부대, 경북소방본부·119화학구조센터, 구미화학 합동재난센터) 합동으로, ‘드론을 이용한 화학물질 살포’와 ‘총기 등으로 무장한 테러범의 인질대치’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작전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들의 ‘드론 불법이용 가능성’ 등 새로운 안보 위험요소에 대비하여 경북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전술을 개발하고 관계기관 간 연합작전 역량을 제고 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생방 정찰장비 및 이동형 제독소, 경찰특공대 특수차량 및 경찰헬기 등 다양한 장비가 훈련 현장에 동원되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경북경찰청장은 경북 도내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제압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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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인총연합회 감사패 수상한국임업인총연합회 감사패 수상 이만희 국회의원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지난 7일 한국임업인총연합회로부터 임업인 권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되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14개의 임업인단체가 가입돼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은 이만희 의원을 만나 “공익형임업직불제 도입 등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헌신하신 노고에 마음을 모아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만희 의원은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리고 있지만 공익성이 전제된 공익형직불제에 임업분야가 소외되어 있어서 많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영천과 청도 그리고 임업계를 비롯한 농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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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마음톡톡 행사'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마음톡톡 행사' 경산백천관리소 주택관리공단 경산백천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4일 커뮤니티실에서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마음톡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황윤지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외 2명이 경산백천관리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입주민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증정했다. 경산백천관리소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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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제17회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교육 공로 인정받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제17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림환경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수목원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수목원은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 피해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숲 우리가 지켜요’ 등 산불 원인과 피해회복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종건 수목원장은 “제17회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민들의 산림환경 의식 고취 및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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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특수학급 대상 온라인 교육기부특수학교·특수학급 대상 온라인 교육기부 산림·환경 중요성 교육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8일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기부 프로그램 ‘일도씨의 지구보고서’ 2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일도씨의 지구보고서’는 기후변화와 인간 생활이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이다. 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회차 당시 75개교 1,142명을 교육했으며, 2회차 교육접수 인원은 101개교 4,320명에 달한다. 학생들은 1차시를 통해 서식지 감소가 산림생태계 내의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했다. 이번 2차시에는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하고 학생들이 학교정원에 자생식물을 직접 식재할 계획이다. 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은 장거리 이동이 불편해 야외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는 연구기관으로서 각계각층의 국민들에게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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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 "정병 양성의 시작, 그 창끝을 벼린다!"육군 50사단 , "정병 양성의 시작, 그 창끝을 벼린다!" 입소 훈련병 마지막 훈련 실시 “전우들과 장애물을 극복하며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은 훈련 잘 받고 수료해 자대에서도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군인으로 임무수행하겠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7월 6일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대 각개전투 훈련장에는 무더위 보다 뜨거운 훈련병들의 열정과 함성이 넘치고 있었다. 아직 체력이 모자라서 힘에 부치지만, “약진 앞으로!" 구호를 외치며 이를 악물고 장애물을 하나하나 극복한다. 그리고 마침내 함성과 함께 목표를 탈취한 훈련병들. 온몸에 멍이 들고 숨은 턱밑까지 차오르지만'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얼굴에서는 생기가 돈다.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이자 '정예 장병 육성의 요람'인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대의 훈련병들이 습하고 무더운 날씨를 극복하고 교육훈련에 매진하며 정예 장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각개전투 훈련을 받은 훈련병들은 7일,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2년 5개월 만에 첫 대면입소를 실시한 인원들로 수료식을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훈련을 받으며 담금질에 한창이었다. 훈련병들은 총 5주간의 교육훈련 기간 동안 정신전력교육, 인성교육 등 영내훈련과 제식, 개인화기 사격, 수류탄 투척 등 영외훈련을 실시하게 되는데, 마지막 주인 5주차에 실시하는 각개전투와 20km 행군은 대부분의 훈련병들이 체력적·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어하는 주차이기도 하다. 이번 기수는 한여름 무더위와 함께 장마기간이 겹치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를 극복하며 훈련을 받고 있지만, 정예 신병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에 불타는 훈련병들의 눈빛은 그 어떤 기수보다도 빛났다. 특히, 신병교육훈련 체계 개선에 따라 과거 교관의 일방적인 통제에 따른 수동적인 방법의 반복교육이 아닌, 훈련병들의 자발적 참여와 이해를 도모하는 '자기주도식 학습'을 적용해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자기주도식 학습'은 훈련병들이 주도해 코스별 상황조치 방법에 대한 △팀 단위 토의 △훈련 간 수시 질의응답 △상호 의견교환을 하며 숙달하고 훈련 후에는 자체토의를 통해 보완 과정을 거친다. 이는 훈련병들이 상호협동하면서 '자발적 참여의식', '능동적 임무수행 능력', '자신감' 등을 갖추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병교육대대장 김남기 중령은 “무더위 등 기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훈련병들은 서로 응원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신병교육대대 교관들도 온열손상방지 키트를 구비하는 등 응급대기를 완료하고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훈련병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모든 훈련병들이 건강하게 수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개전투 교육을 수료한 훈련병들은 7일 야간에 실시하는 20km 행군을 끝으로 모든 야외훈련을 이수하게 되며, 오는 13일 수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