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민과 함께하는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운영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대합면 마을복지! 면민이 스스로! 더 큰 울림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23년‘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을 3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다. 운영 부스는 대합면 하하동동 차(茶) 어울림, 대합면 맞춤형복지팀 쌩쌩 희망복지 상담소, 창녕군보건소 건강홍보관, 보들보들 손마사지, 뷰티 네일아트, 특별한 날 대합네컷 포토부스, 우리 집 가훈 써 주기 등 총 7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보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봉 면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덕분으로 이동복지관에 다양한 부스를 준비했다”라며,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하고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합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대합면 여름밤의 음악회’가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도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