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18일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40명을 대상으로 가공창업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이용하는 조합원의 HACCP인증 시설 이용, 제품 표기사항, 조직운영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가공지원실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을 위해 2019년 11월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올해 5월부터 활발한 가공제품 생산을 통해 매출 3500만원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 10월에는 과채주스류에 대한 HACCP인증을 받았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철저하게 대비하면서 교육에 참석해주신 교육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