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일 수륜면 남은리에서 벼 주요 병해충의 진단능력 배양과 현장예찰을 통한 방제지도를 위해 직원 20여명이 영농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날은 선배지도사들과 1~2년 미만의 신규 농촌지도사들이 합심해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해충인 먹노린재 방제를 위해 발생원인, 진단능력 및 방제법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지원과 농촌지도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실현되도록 지역농가를 위해 신속하게 영농현장으로 들어가 적극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