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사이버대 굿 코리안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자원봉사단 굿 코리안이 10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자원봉사단 ‘good COREAN(굿 코리안)’은 지난 8월 18일 경산 남매지 수변무대에서 한부모·미혼모 가정 후원을 위한 ‘한여름 밤의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음악회는 출연자들의 재능기부와 굿 코리안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원활히 진행됐고, 음료티켓 판매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이 더해져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지원되고, 남은 금액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됐다.
굿 코리안 단장 최경희 교수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음악회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후원금 모금을 위해 콘서트를 진행하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자원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치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