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제안 서포터즈 발대식
대구시는 젊고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 발굴과 홍보를 위해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대구광역시 학생제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 대학의 추천을 받아 모집한 학생제안 서포터즈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역할과 활동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3기를 맞는 학생제안 서포터즈는 지역대학생 35명으로 구성돼, 시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길거리투표, 정책제안 콘테스트 참여, 소속학교에서 정책제안제도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자치회 구성과 SNS 개설 운영을 통해 정책제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서포터즈 간 활발한 교류도 하게 된다.
대구시는 정책아이디어 제출, 홍보활동 등 서포터즈의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연말에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표창을 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