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귀농인 김채윤씨(예천읍, 62세)가 쪽파 종구 진액을 만들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3월 19일 김채윤의 쪽파(종구) 진액을 특허청 상표등록 했고 올해 8월 27일 쪽파종구 진액 및 그 제조방법을 특허를 받아 쪽파종구 진액은 우리나라에서 김채윤 쪽파(종구) 진액이 처음이고 전국 어느 곳에서 제품으로 판들어 판매된 곳이 없다.
그동안 주위에서 여러 차례 쪽파(종구) 수출을 하고자 하였으나 매번 실패해 쪽파 종구를 수출 할 수 없었으나 지인을 통해 2018년 미국 시애틀 한인이 경영하는 농장에 쪽파종구 500kg을 수출해 많은 농업인들을 놀라게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쪽파 종구 진액은 농부가 관심으로 탄생한 농업 현장의 위대한 발견”이라며 “쪽파 소비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