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활동 전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ekf 2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지구협의회원 13명이 이른 아침부터 손수 재료를 다듬어 담근 깍두기 200그릇을 농업회사법인(주)영주물류로부터 기탁받은 곰탕 1000인분과 함께 15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특히 힘이 들 취약계층에게 이번 봉사활동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화재구호 활동, 연탄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