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2만5,254호

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2만5,254호

전월 대비 16.2% 증가

  국토교통부는 2022년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5,254호로  전월 2만1,727호 대비 16.2%인 3,527호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은 2,318호로 전월(1,325호) 대비 74.9%(993호) 증가하고, 지방은 2만2,936호로 전월(2만402호) 대비 12.4%(2,534호)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133호로 전월(7,165호) 대비 0.4%(32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2,019호로 전월(1,424호) 대비 41.8%(595호) 증가하고, 85㎡ 이하는 2만3,235호로 전월(2만303호) 대비 14.4%(2,932호) 증가했다.

  2022년 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3,17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만1,709건 대비 3.5% 증가, 전년 동월 8만7,021건 대비 50.4% 감소하고, 5년 평균 7만5,778건 대비 43.0%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2022년 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4,888건으로 전년 동기 17만7,700건 대비 52.2% 감소, 5년 평균 15만17건 대비 43.4%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1만6,149건은 전월 대비 0.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6.0% 감소, 지방은 27,030건으로 전월 대비 6.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1.7% 감소했다.

  2022년 2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 3만2,358건은 전년동기 대비 65.8% 감소, 지방은 52,530건으로 36.8%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26,232건으로 전월 대비 7.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6.3% 감소, 아파트 외는 16,947건으로 전월 대비 1.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7.1% 감소했다.

  2022년 2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50,69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9.3% 감소, 아파트 외는 34,191건으로 35.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