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하는 봄꽃여행
4월 중순 튤립 만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새봄을 맞아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해 지난해 가을부터 휴 가든, 무지개정원에 다양한 품종의 튤립 약 5만 포기를 심어, 오는 4월 20일경이면 활짝 만개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튤립, 수선화뿐 아니라 돌배나무, 분꽃나무, 가침박달 등 봄꽃들이 어우러진 봄기운 가득한 경관을 수목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강기호 전시원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