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5명의 영주시지구협의회원은 직접 만든 닭개장과 겉절이 등 음식을 15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려는 시기에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위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화재구호 활동,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