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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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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 고향을 노래하는 출향시인 김용락 詩 -

의성05 단촌역은행나무.jpeg

 

의성군은 지난 6일 15시에 의성이 낳은 김용락 시인의 고향인 단촌역 광장에서 시, 음악과 늦가을 소슬바람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제4회 ‘김용락 시인과 함께하는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가 개최됐다.

경상북도교육청 배롱나무독서회가 주최하고, 단촌면사무소, 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단촌초등38기친목회,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후원한 이번 시낭송회는 김용락 시인의 시비가 있는 단촌역에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시 애호가와 의성군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락 시인의 명시 ‘적막’을 비롯한 17개의 시 낭송과 오카리나 연주 및 성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돼 면민의 가을 감성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됐다. 

김광철 단촌면장은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면민들이 단촌역 앞 광장에 모여 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면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단촌에 대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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