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일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바자 사업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복지관 급식 봉사, 재해 지역 현장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돼 주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기념식, 여성 지도자 리더십 교육, 여성 소양up프로젝트 참여 등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 및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행복 경산 건설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성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