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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반공, 방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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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반공, 방첩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지 2년도 지나지 않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6.25 전쟁 발발, 당시 남북한 인구 3천만명 중 군인과 민간인 등 사상자 500만원 밸생 전쟁미망인 30만명 전쟁고아 10만명 이산가족 1천만명 인류 역사상 3번째 큰 피해를 낸 비참한 전쟁이 일어났다.

 

  미군은 6.25 전쟁 1년전인 1949년 6월 30일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으로 국회 프릭치사건이 조명된다.

 

  프락치는 특수한 사명을 띠고 본래의 신분을 속이고 어떤 조직이나 분야에 들어가 몰래 활동하는 사람이다.

 

  1948년 말 북한에서 완전히 철수한 소련군은 우리도 물러났으니 미군도 남한에서 철수하라는 시위였다.

 

  소련군의 북한 철수후 남한 공산당은 미군의 철수를 압박했다.

 

  1948년 12월 1일 국가보안법이 공포돼 남한에서 활동하던 공산당과 남로당의 활동이 불법이 된 상태였다.

 

  그래서 이들이 선택한 전략이 합법투쟁이었다.

 

  합법적인 테두리 안으로 들어와 공산당이 아닌 척 가장하고 대한민국을 흔드는 것이었다.

 

  그들은 그 1차 목표로 1948년 출범한 대한민국 초대국회 제헌국회였다.

 

  1948년 12월 남파된 이삼혁은 두명의 제헌 국회의원을 포섭해 1949년 2월 남로당에 가입시켰다.

 

  이삼혁은 이들에세 국회에 미군 철수안을 상정할 것과 상정이 어렵거나 부결되면 유엔한국위원회에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진언서를 제출하라고  지령을 내렸다.   

 

  결국 미군은 1949년 6월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했고 다음 해인 1950년 6월 25일 김일성은 소련군의 탱크를 앞세우고 남침을 개시했다.

 

  현재 특정 정치인들은 조직적으로 미군의 철수를 부르짓고 있다.

 

  그 와중에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중진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국사기밀을 수집 탐지 누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국회에 입성한 2급 비밀취급 인가자인 보좌관은 3년간 국방부에 무기배치 등 군사기밀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간첩수사에 대한 노하우가 쌓인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은 올해말 종료된다 그 후 간첩은 마음 놓고 활개를 칠 것이다.

 

  광화문에서 현수막을 들고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라던 자는 어떻게 됐을까?

 

  애국, 반공, 방첩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주변에서 사라지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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