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면과 자매결연을 한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이 지난 10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자양면에 기부했다.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은 2001년 자양면과 자매결연을 한 후 위문품을 기증하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자양면과 교류 중이다.
이상목 에너지부 동력섹션 리더는 “자양면과 교류하며 에너지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김동한 자양면장은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기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양면과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