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17일 야사주공 3차 아파트, 21일 영화교사거리에서 통장, 담당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출근길 릴레이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릴레이 홍보에는 동부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동직원 등 2일간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주여건 좋고 살기 좋은 동부동으로 전입신고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통장협의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통장협의회에서도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공감대를 높이고 동부동 전입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동에서는 연말 인구감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구 늘리기 총력 계획을 수립해 관내 150곳 기업체 등에 인구 홍보 서한문을 발송하고 주요 사업체 등에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출산 고령화 사회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과 인구 늘리기 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청사 내 가로형 현수막을 게재하고, 2월 청호아파트를 시작으로 릴레이 인구 늘리기 캠페인 20회, 각종 기관단체 행사 및 회의 시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천愛 주소 갖기 운동을 앞장서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