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2월 말까지 업무용 PC에 저장된 개인 정보 파일을 검출․암호화하는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전면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 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ㆍ운영되고 있다. 현재 업무용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은 2013년 도입 제품으로 제조사의 기술지원 종료와 장비 노후화로 교체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업무용 PC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은 개인 정보 파일 암호화 기능 외에도 메신저, 메일 등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개인 정보를 기록하고 통제․관리할 수 있어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