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상대동은 지난 13일 ‘포스코컴퓨터수리봉사단’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청소년 4가구에 사랑의 PC나눔을 진행했다.
포스코컴퓨터수리봉사단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증가로 원격 강의 및 인터넷 강의수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직접 부품을 구매하여 조립한 PC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김호국 단장은 “ 작은 정성이나마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에 도움이 될 수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꿈을 잊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성학 상대동장은 “기업에서 재능나눔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