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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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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개소식

도순환 기자

아쉬움이 남는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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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순환 기자


  16일 오후2시 전 대구시장 권영진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 하기위해 대구달서구 두류동에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나 대분분의 인원은 낯선 사람들로 타지에서 온 사람들로 보였다.

  사회자가 참석한 내빈 소개에서도 전국에서 모여든 인원인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인원을 모으는데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개소식의 참 다운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내년 총선 대구 달서구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개소식의 행사로는 엉망이라는 것을 달서구 구민이라면 알았을 것이다.

  이날, 개소식 축사와 내빈소개에는 총선 출마지역인 달서구 병 지역 구민들의 이름과 지역 단체의 ㅇㅇ위원장 , ㅇㅇ협회장, 달서구의회 몇명의 구의원들 이름이 전부였다.

  참석한 많은 내빈들의 소개에 참석한 달서구 구민들이 있었다면 아마도 많은 실망을 했을 것이다.

  2024년 총선 예비후보로서 해야 할 일은 잊은 듯하고 오로지 본인의 세력, 과시에만 급급해 전국에서 모여든 것만 보아도 달서구민들을 위한 개소식 이었는지 의문이다.

  물론, 개소식에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초대 하는건 맞을지 몰라도 지역구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외지인들을 초대 했다는 것은 필자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아마도, 외지 타지 보다도 출마지역인 달서구 병 구민들을 위한 개소식 이었다면 아마도 많은 구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을 것이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도 수긍하기 힘드는 아리송하다.

  대구시장 재임시절 공약사업이였던 대구시 신청사 건설부지에 대해서도 별로 한 일은 없는 듯하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신청사 이전 공약을 했기에 달서구민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다. 

  퇴직을 하고 대구시 신청사 부지문제로 인해 많은 잡음이 일어난 일에 대해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신청사 문제 해결에 있어서 단 한마디도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은 달서구민이라면 알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청사 건설 백지화 선언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지역구 김용판 국회의원 간의 갈등 등에도 그는 한마디 언급없이 입을 굳게 닫고 있었다.

  신청사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한 신청사 유치위원들의 노력에 비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한 일이 있었냐는 것이 지금 구민들의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이번 개소식과 더불어 많은 실망감을 갖게된다.

  단 한명이라도 달서구 구민들을 위한 개소식란 소리를 들었다면 아마도 내년 총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 않았냐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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