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는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하루 앞두고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주경찰과 경주시청 합동으로 경주 대릉원 및 황리단길 주변 공중화장실 10곳을 점검했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국제관광도시인 경주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는 만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