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새해 첫 이장회의

행정, 주민사이 가교역할 다짐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9일 2018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첫 이장회의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고,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성실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본 회의에서는 당면한 주요 면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했으며 그 중 중점적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주군 인구증가 시책지원 조례 시행에 따른 전입세대 정착지원금을 홍보해 저출산.인구감소.지역소멸 등 문제의식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인구유입 시책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국민중심 맞춤형복지를 위하여 면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전담인력 2명을 추가배치한 맞춤형복지팀을 구성 운영, 민관이 협력해 지원대상 및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연계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가천면이장협의회를 대표할 신임 협의회장으로 윤을주씨를 중산리장을 선출했다. 한편 김상억 부면장은 군정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을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