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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오계비 이전 제막법회' 운문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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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오계비 이전 제막법회' 운문사에서 열려

'화랑오계비 이전 제막법회' 운문사에서 열려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군에서는 11월 2일 ‘화랑오계비 이전 제막법회’가 운문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1994년 11월 운문사 주지스님이었던 명성스님이 발원하고 일중 김충현 선생이 글을 쓰고 당시 청도군과 운문사가 합심·협력해 건립한 화랑오계비를 운문사 경내로 이전하게 됐다. 이날 제막법회에는 운문사회주 명성스님, 운문사주지 일진스님, 운문사승가대학장 흥륜스님, 김성규 법륜불자교수회장,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금용백 육군3사관학교장, 송준섭 청도경찰서장, 함인호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불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원광법사가 600년(신라 진평왕 22년) 화랑 귀산과 추항에게 세속오계를 전수해 신라 삼국통일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정신의 역사적인 의의를 재조명하고 운문사 밖에 있던 화랑오계비를 운문사 대웅보전이 위치한 경내 중심부에 이전하여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법회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라 삼국통일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정신 발상지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매년 9월 1일을 화랑의날로 제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늘 제막법회를 통해 화랑정신이 담고 있는 의의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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