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00만원 편성
청도군은 3월 2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도군, 교육청 및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급식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급식지원 지침시달회의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민선 7기 이승율 청도군수의 공약사업이며,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 초‧중학교 의무급식은 전면 실시되고 있으나, 고등학생은 지원받지 못함에 따라 군비 33,400만원을 편성해 급식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학생1인당 학부모의 연간 약 33만원 가량 부담을 줄여 주는 효과와 더불어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되며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비확대를 통한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모할 것이다.
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