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청소년 부모의 덕목은 인내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CYS-Net) 중추기관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9일 봉화중학교 에서‘사춘기 청소년 부모의 덕목은 인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찾아가는 부모상담을 진행했다. 자녀가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받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자녀의 훈육과정에서 자녀와 겪게 되는 갈등 내용 조사를 통해 부모 상담을 위한 효과적 접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모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정도를 알아 볼 수 있는 자아존중감 척도 검사를 실시 후 간이 상담도 진행했다. 이양재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들과 연계해 우리 지역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