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농부학교 운영 시범사업 실시

영주시 창의적 체험학습 진행 영주시는 2018년 어린이 농부학교 운영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이달 14일까지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농업을 주제로 한 원예활동 및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어린이 창의력과 인성 함양, 농업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는 파종 ‧ 정식 ‧ 수확 등 원예활동(텃밭활동) 및 관찰 학습, 농업 현장견학, 농산물 이용 음식 만들기, 스쿨팜파티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며, 교과 과정과 연계한 원예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예활동에 관심이 있고 텃밭이 있거나 조성이 가능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텃밭활동 등의 직접적인 농업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흥미, 협동심, 책임감,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바란다”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 농부학교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는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으로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