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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워보는 통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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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워보는 통일의 미래

함께 키워보는 통일의 미래 안계고 통일교육 실시 의성 안계고등학교는 매년 북한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지역 통일 교육센터의 지원으로 탈북자 출신 서순옥 강사의 강의를 바탕으로 ‘북한의 교육 제도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2시간 이상 통일 교육을 꾸준히 해온 덕에 학생들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느끼고 있었지만 학생들의 집중도와 관심이 평소보다 더 뜨거웠다. 그 이유는 북한에서 학교 교사였던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 덕분이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수능과 비교한 북한의 입시제도, 한국과 북한의 교실문화 차이 등을 들으면서 북한 교육 제도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장유라(고3) 학생은 북한의 대학 입학선발 기준에 대해 질문하며 북한의 입시제도에 대해 관심을 보였는데, 시험성적 뿐만 아니라 출신성분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는 것을 듣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강의를 마친 서순옥 강사는 “통일순회 교육을 매년 다니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생들은 많이 없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관심에서부터 작은 통일이 실천될 수 있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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