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환경변화 빠르게 대처한다

영어교육 환경변화 빠르게 대처한다 경북교육청, 소통․나눔의 컨설팅 경북교육청은 4일 변화하고 있는 영어교육 환경과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교육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한 2018학년도 영어교육 컨설팅단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농촌과 산간지역이 많은 것을 감안해 2개 권역, 4개 분과로 지역을 나눠 도단위 영어교육 컨설팅단을 조직해 운영한다. 도단위 컨설팅단은 금년에 2015 개정교육과정 현장 적용 및 영어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교실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에 대한 수업 나눔과 고민해결 등 학교가 필요로 하는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수업 일몰에 따른 영어수업 금지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선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초등 영어수업 컨설팅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희 정책과장은“최근 학생중심 수업, 과정중심평가, 수능영어 절대 평가 등 변화하는 영어 교육 환경에 바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소통과 나눔이 있는 컨설팅단의 지원이 필요하다. 영어교육 컨설팅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에 힘써주고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영어수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