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노인회, 나눔 문화 확산·이웃돕기 '앞장'

김천시 대신동 노인회가 지난 6일 대신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37개 마을 경로당 회장, 총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마지막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을 마무리하고 대신동 노인회 운영 결산 보고 및 경로당 운영 기준 전달, 2018년 경로당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성금 175만원을 기탁했다. 대신동 노인회는 “올해 동안 노인회 활동에 헌신적인 활동으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들께 아낌없는 찬사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보다 발전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협조를 하겠다.”고 했다. 대신동장은“대신동 노인회 어르신들께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다면서, 2018년에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력을 펼치겠다.”고 했다. 박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