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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부패한 정치 한 번 바꿔 보겠다'는 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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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낡고 부패한 정치 한 번 바꿔 보겠다'는 초심으로..."

권오을 4.15 선거 무소속 출마 선언

'낡고 부패한 정치 한 번 바꿔 보겠다'는 초심으로...

 

권오을 4.15 선거 무소속 출마 선언

 


권오을 4.15 출마선언.jpg

 

  40대에 3선 중진 국회의원을 지낸 권오을 전 의원이 4.15 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미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권 예비후보는 50대의 10년간 낙천으로 본선 출마조차 해 보지 못하는 실패와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제 무소속으로 직접 시민들에게 선택 받고, 성공과 실패·좌절과 극복의 경계를 수없이 넘나들며 축적해 온 경험과 관록, 과분한 사랑과 그에 대한 부채의식을 앞세워 그 어느 때보다 의연하고 초연한 자세로 무소속출마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정치의 가장 큰 폐단은 진보냐 보수냐의 이분법적인 이념갈등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존중은 커녕, 인정조차 않고 극단으로만 치닫는 정당대결이 우리 국민 전체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정치의 가장 큰 덕목인 협의와 조정, 중재 기능은 작동이 멈춰 버린 지 이미 오래됐다고 주장했다.

  작년에는 혈액암 판정 후 생과 사의 경계를 수 차례 넘나드는 투병생활을 한 권오을 예비후보는 암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아 더 의연하고, 더 담담하게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낡고 부패한 정치 한 번 바꿔 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출발한 초심으로 돌아가 하늘의 운행이 굳세고, 스스로 마음을 굳게 다지며 쉼 없이 노력해 왔으니, 이루지 못할 목표가 무엇이 있겠느냐며 무소속 출마라는 무척 힘들고 험난한 길이지만, 함께 해 줄 가족, 동지와 친구, 선·후배, 그리고 시민들이 있기에 의연하고 초연하게 출발하려 한다고 밝혔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출산 보육 국가책임제 시행과 농민 직불제 대폭 확대, 안동 방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1조 원 문화관광 벤처 투자 펀드 유치, 가칭 '지식정보원'과 '지식정보 학습센터' 유치, 가칭 '글로벌 인재 양성원' 유치, 안동지역 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신은 자유 민주주의 본질에 충실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지향하겠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고 주민들의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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