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이장상록회는 1일 군청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비상근무 직원들에게 떡을 나누어주며 노고를 격려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에서는 확산방지와 주민 감염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및 시가지 방역활동, 예방수칙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성주군 이장상록회가 군청과 보건소에 떡 4박스와 음료수 4박스를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로 고생 하는 직원들을 응원한 것이다.
이재동 성주군 이장상록회장은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오늘 우리가 전달한 격려 물품이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장상록회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일 10시부터 읍면별로 공중이용시설 방역할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장상록회의 격려와 협조에 늘 감사드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단체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