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 위생과 생활에 불편을 주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 단속에 나섰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경제는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배달문화 확산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생활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불법투기 및 배출시간 미준수 등 관련 불법사례도 증가추세에 있어 김천시는 불법투기 주․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1일부터 불법투기자 적발을 위해 가용 가능한 cctv(이동식 26대, 고정식 80대)와 인력을 투입해 강력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