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임시휴관 했으나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함에 따라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방문객은 입장 시 입구에 마련된 소독기로 손 소독, 발열 등의 증상여부 체크, 마스크는 필수 착용해야 하고, 식물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방역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관계자는 2020년 올해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숲탐방길) 및 야생화군락지 조성, 야생화 식물원 활성화사업 등을 시행해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힐링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