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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즐거운 보듬마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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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즐거운 보듬마을 만들어요”

리마인드(remind)치매 보듬마을 화단조성

성주치매보듬마을조성).jpg

 

성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5월29일 용암면 마월1리 및 수륜면 수성1리 치매 보듬마을에 무늬 옥잠화 300포기를 심으며 코로나19로 얼어 붙어있던 마음을 녹이고,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 주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싱그러운 나무 그늘과 향기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치매가 있어도 모두가 이해하고 배려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보고자 직원들이 두 팔 걷고 나서, 운동기구 청소 및 꽃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정리 등 환경정비를 했다.
직원들의 보듬마을 재 조성 소식에 코로나 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화단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 동참하는 협동심을 보여주며 그동안 멀리 있어도 마음의 거리는 서로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꽃을 심으며 인지 및 정서적 공간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보듬마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주민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 이였다.
코로나19로 실내 집단 프로그램 운영은 아직까진 조심스럽지만 이번 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진행 할 수 있는 원예수업이나 야외 예방수업 등으로 운영 방법을 전환해본다면 치매예방도 하고 코로나19도 예방하는 일석이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앞으로의 운영에 기대해본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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