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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신규 전시원 '산림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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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신규 전시원 '산림습원' 조성

산림 속 동식물의 휴식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신규 전시원 '산림습원' 조성 


산림 속 동식물의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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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일 수목원 내 고산습원 상부의 묵논 부지 4,200㎡에 산림습원을 조성했다.

  묵논은 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이다.

  산림습원은 계단식 다락논 형태의 식재지에 산부채, 궁궁이, 박새 등 산림습원에 자생하는 식물 80여종 2만본을 식재했다. 

  습원 내부는 관찰데크 약 200m를 설치해 훼손을 최소화 하고 버려진 묵논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인 산림습원으로 변화하는 경관을 관찰할 수 있다.

  산림습원이란 산림 또는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 소택지, 늪원 등 습원식물이 자생하는 지역을 말하며, 숲 생태계 내에서 수질 정화, 홍수 방지, 지하수 저장소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산림습원 조성지는 키큰나무인 물오리나무 및 버드나무가 군락으로 자란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의 탐방로를 걸으며, 묵논에 형성된 습원이 순차적으로 풀, 키작은나무, 키큰나무 숲으로 바뀌어가는 천이과정을 직접적으로 관찰해 볼 수 있다.

  천이란 일정한 지역에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식물의 군락이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시원관리실 권용진 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생식물을 활용한 차별적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국민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에 대한 전시, 교육, 보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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