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 발생
울릉조업 제주선원 1명
영천 대구장구교실 관련 1명
경상북도는 25일 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자가 울릉1명, 영천1명 등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릉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2일 울진 죽변항에서 출항해 동해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선박의 선원 중 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으로 24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고, 현재 확진자는 제주도로 회항 후 입원조치 됐다.
현재 이와 관련한 접촉자 8명으로 검체는 조사 중으로 26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영천에서 발생 확진자는 24일 확진 된 대구장구교실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와 관련한 접촉자 4명의 검체는 조사 중으로 26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에 영천시는 자택,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라며, 당분간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