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성금기부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성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성주군에서는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으로 저출생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조금씩 힘을 보태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사회복지의 구심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업 생활과 다양한 진로 탐색을 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성주군은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를 비롯해 홍미정 계명시민교육원학장과 신입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대학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주캠퍼스 졸업 후에도 석사, 박사 교육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
성주군, 다자녀가정 기준‘ 3자녀→2자녀 ’로 완화성주군은 자녀 양육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자치법규안을 일괄개정 추진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선포(2.20.)’에 발맞춰 저출생 TF팀을 구성해 성주 맞춤형 저출생 위기 극복 정책을 발굴하고,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군정 역량을 저출생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확대를 위해 다자녀 관련 조례 7건, 시행규칙 3건 등 자치법규를 일괄개정해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다자녀가정 기준 완화로 두 자녀를 둔 가정은 진료비 감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비 지원, 영화 관람료 할인,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농기계임대 사용료 50% 할인, 수도요금 및 공공 하수도 사용료 할인, 점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출산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 정착 등 4대 핵심과제 실천을 위해 양육지원금 인상, 24시 완전돌봄, 사교육비 지원, 행복임대주택 건립을 밀도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성주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성주우체국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시 군으로 연계해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월 250가구 정도를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안부럽(LOVE)지(紙)! 라는 사업명은 대상자를 찾아가는 집배원의 관심과 애정을 표한한 것으로 40세~64세 미만의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복지정보가 든 등기 우편물과 행복꾸러미(생필품이 든 물품)를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인구감소, 1인가구 증가, 사회관계망 약화 등의 단절과 고립으로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성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
긴급돌봄이 필요한 군민은 누구나 신청하세요경상북도에서 2024년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 공백에 대응할 수 있는 ‘긴급돌봄 지원사업’ 수행지역으로 성주군을 선정했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1인가구가 질병, 부상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1개월간(72시간 이내) 가사, 간병 등의 서비스를 관내 지정된 제공기관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성주군에서는 5월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원할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2개 이상의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읍면의 협조를 통해 1인가구 실거주여부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48시간 이내 현장방문 후 대상자가 결정되며 기준중위소득 160%이상인 경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본인부담 100%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도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서비스 이용자와 돌봄 가족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특화서비스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
제52회 보건의날 행사『도지사표창』수상제52회 ‘보건의날(4.7.)’ 및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성주군 혜민약국 박영진 약사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박영진 약사는 45년간 약국을 운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약의 효능, 복용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올바른 약 복용을 유도하는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노력했고,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 수거에도 적극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및 평일 야간 및 주말·명절 연휴·공휴일 당번약국 운영에 적극 동참해 지역주민들이 필요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안심하고 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 편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지역 약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약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해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창원 기자
-
성주군, 산불대응 진화훈련 실시성주군은 청명·한식 및 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지난 2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 임도 일원에서 산불대응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상황전파, 초동 진화를 통한 산불 확산 저지 등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축산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차헬기 1대, 진휘차 1대, 진화차 4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 장비를 총 동원하여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및 산불진화 전략에 따른 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전개했다. 성주군 산림축산과 김진철 과장은 “지속적인 훈련 통해 신속‧정확한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불씨 취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창업자(팀) 모집성주군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지속가능한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창업자(팀)를 오는 12일까지 5명(팀) 모집한다. 신규 창업 또는 창업 1년 이내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6차 산업분야,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기타로 프랜차이즈, 주류판매 식․음료업, 사회통념상 유해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창업자(팀)에게는 1,000만 원 이내 임대료, 시제품 개발 재료비 등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1:1 멘토링, 창업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꽂집창업 등 단기 창업기능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전담기관인 경북산학융합본부, 성주군청 기업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
가천면,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성사모) 주거환경개선 따뜻한 손길 전해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가천면 창천리 한◯선(만85세) 독거가구에 진행됐고, 공동모금회 기탁사업으로 연계해 노후로 한파에 취약한 문 단열을 위해 샷시교체 및 정리정돈을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성사모 이윤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바쁜 생업 활동에도 불구하고 주말 동안 활동 해 주신 이윤호 회장님을 비롯한 성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가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011년 성주군 지역에서 전기, 건축, 유리, 가스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0여 명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어려운 세대의 집수리나 집청소, 필요 물품 전달을 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원 기자
-
성주군,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완료성주군은 지난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시작해 방제사업 4개 지구에 10,000여 본의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제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선충병 방제는 3월 31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시기사업으로 올해 초 잦은 비로 공사 기간 부족 등 방제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조기 발주로 3월 22일 전에 모든 방제사업을 완료했다. 한정된 예산으로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피해가 경미한 선단지 부터 전량 방제해 극심한 지역으로 방제하는 압축방제를 실시했다. 예산 부족으로 선남면, 용암면 등 방제사업을 하지 못한 지역에 대해서는 가을철 방제를 위해 3월 21일 산림청 관계자 방문 시 국비 추가 요청했고 자체예산 편성도 추진 중이다. 산림축산과 김진철 과장은 “4월부터 방제사업 완료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정밀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