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여성 응원캠페인 전개취약계층 여성 응원캠페인 전개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 칠곡군 왜관가온라타리클럽 “결혼이주 여성, 새터민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 지원에 여성봉사단체인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이 함께하겠습니다”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결혼이주 여성과 새터민 여성을 응원하는 플랜카드를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 “칠곡군에는 결혼이주여성 800여 명과 새터민 여성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인 그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최근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상을 품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 부드러운 엄마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이 엄마의 리더십을 발휘해 화합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국제로타리3700지구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019년 12월 창설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상철 기자
-
칠곡군, 아이돌봄지원 평가 ‘우수기관’ 선정칠곡군, 아이돌봄지원 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촌 분야 1위 칠곡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농촌지역 최고점을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 222곳 가운데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 및 아이돌보미 확충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구분해 전국에서 상위 2곳씩 선정됐다. 칠곡군은 아이돌보미 확충 분야에서 최고점을 얻어 농촌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서비스 제공기관인 지원센터에는 인센티브로 도농지역 각 100만원, 농촌지역 각 70만원 등 상품권이 지급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로 칠곡군에는 8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용가구는 332가구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여성과 아동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맞춤 복지를 실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
칠곡군, ‘현대자동차 칠곡 제2출고센터’ 유치칠곡군, ‘현대자동차 칠곡 제2출고센터’ 유치 세수증대·고용 창출 효과 기대 칠곡군이 ‘현대자동차 칠곡 제2출고센터’를 유치해 세수확대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칠곡군은 지난 18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신원산 현대차 대구경북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칠곡 제2출고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은 현대차 제2출고센터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 변경, 인·허가 등의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현대자동차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240억 원을 투입해 지천면 영남권내륙물류기지 8만 563㎡부지에 제2출고센터를 건립한다. 현대자동차 칠곡출고센터는 2010년 왜관읍 삼청리 제1출고센터에 이어 제2출고센터 건립으로 전국 13개 출고센터 중 최대 물량을 출고하게 된다.이는 칠곡군이 전국 각지와 거미줄처럼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바탕으로 물류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칠곡군은 연간 8만대를 출고하는 제2출고센터 유치로 연간 60억 원의 세수 증대와 17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현대자동차측이 단순한 입·출고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각종 옵션을 현지 조립과 장착을 위해 현대모비스 등의 관련 기업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칠곡군이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특히 한국타이어, 삼포프라텍(주) 등의 칠곡군 자동차 부품 기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관련 기업 유치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출고된 차량이 정식등록 절차를 밟기 전 10일간은 ‘칠곡군수 임시번호판’을 부착한 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칠곡군 간접 홍보효과가 적잖다. 이밖에도 신차를 직접 수령하려는 구매자가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 등의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신원산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칠곡군에 건립되는 신규 출고센터는 현대자동차 신사업을 위한 물류의 중심 축”이라며 “현대자동차는 글로비스와 함께 칠곡군에 자동차 물류의 새로운 IT 기술을 융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신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
새봄맞이 생활환경 주변 대청소새봄맞이 생활환경 주변 대청소 칠곡군 가산면 칠곡군 가산면은 18일 송학리 회전로타리 일대에서 가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농협직원,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맞이 생활환경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주변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했다.전상철 기자
-
주요 사업계획 논의 정기회의주요 사업계획 논의 정기회의 칠곡군 북삼읍 지사협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북삼읍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전년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최충원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 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지역자원발굴에 힘써오신 위원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에도 직접 찾아가는 봉사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상철 기자
-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칠곡군의회 칠곡군의회는17일 의장실에서 제27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결산검사에서는 보다 더 면밀한 검사를 위해 당초 3명이었던 위원정수를 4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세균 의원을 비롯해 재무분야 전문가인 윤원섭 세무사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前)공무원인 류명진, 이동철 등 총 4명으로 구성했다.결산검사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위원들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장세학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군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증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주시고 주요사업에 낭비성 요인이 없는지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
새 봄맞이 생활환경 대청소 실시새 봄맞이 생활환경 대청소 실시 칠곡군 기산면 칠곡군 기산면은 16일 죽전리 일원에서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관내 10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맞이 생활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생활환경 대청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깨끗하고 활기찬 기산면을 만들고자 마련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구간별로 나누어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구슬땀을 흘렸다.최일영 기산면장은 “겨울철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저분한 생활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에 활기를 되찾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
행복텃밭 가꾸기 실시행복텃밭 가꾸기 실시 칠곡군 지천면 지사협 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텃밭 가꾸기 사업 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천면 신리에서 행복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행복 텃밭 가꾸기 사업은 강현구 민간위원장이 개인텃밭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감자, 옥수수, 배추, 고추 등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업이다.강현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텃밭 가꾸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천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
칠곡군,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칠곡군,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백남소하천 백남소하천 전경 칠곡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낙동강 본류 수질과 밀접한 도랑과 실개천의 수질을 개선해 생태계 회복과 주거환경 정비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왜관주공3단지 아파트 뒤편인 백남소하천으로 석전3리 동산재 앞에서 미군부대를 관통해 동정천으로 유입된다.칠곡군은 올해 연말까지 해당 사업대상지에 소하천준설, 풀베기, 수목 및 수질정화식물 식재, 클린하우스 설치, 주민교육, 환경정화활동, 수질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백선기 군수는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
칠곡군, 2020년도 체납세징수 ‘최우수’칠곡군, 2020년도 체납세징수 ‘최우수’ 특별조정교부금 6천만원 확보 칠곡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체납세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경상북도는 체납액 급증으로 보통교부세 패널티가 증가돼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칠곡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현년도 징수율, 결손율, 행정제재 등 4개의 항목 추진실적을 합산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4년 연속 도 세정종합평가 대상에 이어 체납세징수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칠곡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칠곡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웠음에도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활동에 노력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제고와 함께 공평하고 따뜻한 징수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