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동부동 제2기 주민자치 강좌 수료식 개최지난 15일 영천시 동부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제2기 정기강좌 수료식을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은 수업 영상 상영, 축사, 수료증 및 기념품 전달, 사진촬영의 순으로 진행돼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13개 강좌, 274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각 반 2명의 수강생과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한 수강생들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댄스스포츠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1월 개최됐던 ‘제7회 생활체육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에서 포메이션 생활댄스 일반부 1위를 포함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수료식의 기쁨을 더했다. 김영택 동부동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과 강사님들의 열정으로 제2기 정기강좌도 잘 마무리됐다”라며 “강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도전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더욱 많은 주민들께서 강좌를 통해 배움의 성취와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동부동주민자치센터는 2023년도 상·하반기에 요가・댄스스포츠・필라테스・서예・중국어・서각・난타・장구・스마트폰&컴퓨터・웃음힐링체조・탁구 등 13개 강좌를 운영했다. 김재홍 기자
-
영천시-시니어클럽-로타리클럽 업무협약 체결영천시·영천시니어클럽·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쌍화별당’ 이라는 전통카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천시장,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영천시니어클럽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로타리클럽은 영천시니어클럽에 전통카페 창업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및 장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게 됐으며, 영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통카페 사업 추진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인 ‘쌍화별당’ 전통카페로 총 20명의 어르신들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재윤 영천로타리클럽회장은 “2019년에는 영천시니어클럽 ‘카페모람’에 글로벌 보조금을 기증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셔서 뿌듯했다”라며 “이번 사업도 노인일자리 발굴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영천시니어클럽은 사업을 잘 운영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올해 대비 참여 인원이 530명 늘어난 총 3,000명을 모집한다. 김재홍 기자
-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응답하라 1981 영천’무대 펼쳐져영천시는 지난 14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문화가있는날, 예술창고야 열려라 참깨! 응답하라 1981 영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상북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에서 5회에 걸쳐 개최되는 문화예술 행사 중 최종 마지막 회차 무대였다. ‘1981년 시로 승격한 영천시의 화려하고 빛났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소장한 추억의 LP 전시와 함께 극단울타리(대표 하경원)의 ‘영천레트로1981’ 창작연극 공연 무대가 진행되어 별무리아트센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도 1회에서 마지막 5회까지 문화가있는날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협조해 영천의 문화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5월 도비 공모사업으로 경상북도 문화가있는날 사업비를 확보해 영천시문화공감센터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과 협업해 1회차 온가족 댄스 콘서트, 2회차 보현산댐출렁다리 감성국악 한마당, 3회차 영천역 포크음악회, 4회차 별무리아트센터 오케스트라 음악회, 5회차 응답하라 1981 영천 공연을 개최해 보현산댐출렁다리, 우로지생태공원, 별무리아트센터 등 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열어 왔다. 김재홍 기자
-
드림스타트 영양요리교실‘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영천시는 지난 16일 관내 토끼빵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영양요리교실 ‘맛나다 맛나’ 2회기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1회기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의 양육자 24명이 참여해 김장 5kg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5명이 참여해 1시간 동안 진행돼 케이크 시트 위에 우유 생크림을 직접 바르고, 제철 과일을 사용하여 꾸미는 등 아동마다 자기만의 개성 있는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나니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가까이 온 것 같아 설레요”, “맛있고 예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케이크를 할머니와 같이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바쁜 일상 속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이 아동이 직접 만든 케이크로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 바라며, 향후 드림스타트 가정이 의미 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
이언화 무용단, 장애인 예술 프로젝트 무대 선보여영천시 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5일 이언화 무용단 주관으로 ‘너의 어깨에 희망의 날개를 달다’ 장애인 예술프로젝트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어린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지난 5개월간의 도전과 노력 끝에 시민들과 가족들에게 무용과 춤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무대였다. 이언화 대표의 경상북도의회 의장상 시상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진도 북춤, 별빛어린이무용단 창작무용 ‘별이 빛나는 밤’, 별주부전 락킹 댄스 무대가 진행됐다. 2부 본 행사는 실내 드론 퍼포먼스와 이나겸 한국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장애인 부모 가족들의 참여 소감과 응원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서 장애인 어린이들의 무용 공연, 이언화 무용단의 창작무용, 그리고 마지막 풍선 퍼포먼스로 온 객석을 형형색색으로 덮고 시민들이 다 함께 화합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장애인 어린이들의 노력과 도전정신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꿈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문체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을 추진해 올해 35개 팀을 선정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 김재홍 기자
-
2023년 영천청년센터 성과공유회 개최!영천청년센터는 지난 16일 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 다목적전시장에서 지역 청년 60여 명과 함께 1년을 되돌아보는 ‘영천청년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이라는 이름의 멋진 하루’란 주제로 프로그램별 참여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외 청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고, 경북 내 청년정책 활동가들의 미니포럼을 시작으로 2023년도 주요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 청년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 및 DJ 파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듀얼라이프(영천 살아보기), 청년인생학교 끌리지(청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청년의 SOUL 청년학교(청년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 청년 인생 스테이션 프로젝트(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등 올 한 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했고, 활동별 사진과 영상 전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올해 영천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해 감으로써 영천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변화되는 것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영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
영천시,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 실시영천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올바른 자동차 운행 문화 확립 및 시민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자동차매매업 28곳, 정비업 104곳, 해체재활용업(폐차장)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련 조합인 경상북도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시는 최근 2년 중 지도·점검을 받은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와 민원 발생업체를 중심으로 무등록 관리사업 영업 행위,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해체하는 행위, 사업장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사업정지 등의 강력한 처벌을 받도록 하며, 이외의 사항에는 현장 지도와 개선명령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 영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들이 평소에도 관련 법령을 준수해 영업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펴 볼 것”이라며, “특히 이번처럼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
청도군 화양읍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 선정청도군 화양읍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 선정 향후 4년간 총 250억여 원 투입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에 청도군 화양읍이 최종선정 됨에 따라 사업비 약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해 도시 기능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 및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균형 발전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실현 가능성과 사업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하기 위해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단계에서 청도는 경북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사업타당성의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를 통해 청도군 화양읍 일대 14만2,000㎡에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에 걸쳐 화양동락원, 화양객주, 역사문화마당, 화양역사로 등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이 가진 전통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을 통해 도시브랜드 고취와 함께 문화·관광·예술의 도시로 자리 잡아 유동인구 및 관광수입 증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년고도공공디자인, 전통테마마을조성, 주민참여형 화양화원 또한 구축될 예정임에 따라 재난예방 기반,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정류장 등이 설치되어 쾌적한 정주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그동안 이만희 국회의원은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청도군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국토부를 비롯한 관련부처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을 충실히 준비해 주신 김하수 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청 공직자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 청도에 도시 기능 확대와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됨으로써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앞으로도 중단없는 청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영천시 북안면–제주 용담1동 체육회, 자매결연 친선교류지난 11일 영천시 북안면 체육회와 제주시 용담1동 체육회는 제주시 용담1동 주민센터에 모여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친선교류를 이어나갔다. 북안면과 용담1동의 교류는 이번이 세 번째로 올해 협약 체결 후 두 차례 제주시 용담1동의 북안면 방문이 있었고, 이번에 북안면 측에서 화답 방문 차 제주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체육 분야와 더불어 지역경제,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우호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고, 이번 방문에서는 특별히 친선교류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도 추진해 양 지역이 각 지자체에 50만 원씩 기부하는 성과도 올렸다. 성희기 북안면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용담1동과의 우정을 공고히해 민생적, 행정적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체육회 간 교류를 통해 양 지역 모두가 지역경제, 주민복지에 대한 부분을 환기할 수 있는 초석이 다져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홍 기자
-
영천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11명의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금년도 사업성과 보고 및 차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3년도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126가구 178명에게 22개 필수·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업성취도 향상,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 2024년에는 사각지대 아동 발굴을 위해 아동발달사정조사를 연 4회로 확대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영유아 대상자 수 확대 및 신규 4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라며,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