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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실시성주군은 3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600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0년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의 공직윤리위반 문제점과 실태소개 및 청렴의무 준수를 위한 원칙 제시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행위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부패행위를 차단해 정정당당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날 교육은 ‘그것이 알고 싶다’, ‘PD수첩’ 등 2,000회 이상 방송에 출연하면서 재치 있는 말솜씨와 흡입력 있는 강의로 유명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님을 초빙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사회 내 청렴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는 요즘,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져 군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성주 구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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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월항장산농공단지 방문성주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성주군 월항장산농공단지를 방문했다.월항장산농공단지는 1990년 9월 농공단지로 지정 된 이후, 현재 31개 업체가 가동중이나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장 가동률이 많이 줄어들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날 농공단지 내에 있는 ㈜동문산업, ㈜동아필름을 잇달아 방문한 의원들은 중소기업들의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기업운영 및 농공단지 내 시설에 대한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특히 공단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근로자들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했다.구교강 의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기업들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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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4일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4일 ‘농업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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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는 즐겁다’ 깃발 내걸어성주군 벽진면은 코로나 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기 활성화 및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주군 브랜드 슬로건인 ‘성주는 즐겁다’ 깃발을 운정교와 이천교에 내걸었다. 성주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성주는 즐겁다’ 깃발을 설치해 벽진면 운정교와 이천교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성주를 홍보하고 이와 더불어 정부 재난지원금, 경상북도 긴급생활비 지원을 통한 경제살리기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고자 했다.벽진면장은 “다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성주군 브랜드 슬로건인 ‘성주는 즐겁다’처럼 즐거움이 가득하고 활기찬 벽진면으로 재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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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농가 일손돕기 웃음꽃 피네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류삼덕 초전면장를 비롯한 성주군 주민복지과와 상하수도사업소, 초전면 직원, 주민 등은 2일 초전면 어산리에 소재한 포도농장을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정성가득 포도 순을 따는 직원들의 모습에 올해 포도농사는 풍년이 되겠다며 웃으며 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류삼덕 초전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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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즐거운 보듬마을 만들어요”성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5월29일 용암면 마월1리 및 수륜면 수성1리 치매 보듬마을에 무늬 옥잠화 300포기를 심으며 코로나19로 얼어 붙어있던 마음을 녹이고,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 주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싱그러운 나무 그늘과 향기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치매가 있어도 모두가 이해하고 배려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보고자 직원들이 두 팔 걷고 나서, 운동기구 청소 및 꽃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정리 등 환경정비를 했다.직원들의 보듬마을 재 조성 소식에 코로나 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화단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 동참하는 협동심을 보여주며 그동안 멀리 있어도 마음의 거리는 서로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꽃을 심으며 인지 및 정서적 공간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는 보듬마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인지하고 주민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 이였다.코로나19로 실내 집단 프로그램 운영은 아직까진 조심스럽지만 이번 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진행 할 수 있는 원예수업이나 야외 예방수업 등으로 운영 방법을 전환해본다면 치매예방도 하고 코로나19도 예방하는 일석이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앞으로의 운영에 기대해본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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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나눔사랑 실천장계향선양회는 지난 5월 27일 성주군청을 찾아 코로나극복을 위한 면마스크 제작에 힘쓰고 있는 관내 자원봉사자 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간식(50만원)을 전달했다.성주군에서는 코로나 극복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3월초부터 수개월동안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생업을 뒤로한 채 면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이에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장계향선양회에서도 틈틈이 마스크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또한 장기간 계속되는 활동으로 봉사자들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간식(빵, 음료 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아주어 자원봉사활동에 동력을 더해 주었다.장계향선양회는 이 밖에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연중 꾸준하게 관내 무료급식소 급식봉사를 비롯해 복지시설 및 지역 축제행사시 난타공연 및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사랑을 솔선 실천하고 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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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의장, 국무조정실장 만나 지역 현안 해결 ‘총력’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2일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 경북도의원과 함께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동향인 구교강 의장이 직접 나서 성사된 이번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의 만남에서 지역 현안인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 구간 조기 건설, 불합리한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국유림 편입, 2021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 등을 건의하고 20여 분간 환담을 나누었다.구교강 의장은 “우선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의 영전을 축하드린다”고 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모든 인맥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교강 의장은 구윤철 실장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2차관을 거쳐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는 2년여 동안 수차례 방문해 국도비 확보,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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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3일 ‘2020년 상반기 기관장과의 협의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3일 ‘2020년 상반기 기관장과의 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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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있는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ART 캠핑, 야간로봇축제”프로그램이 5월 30일 성주군 성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성주생활문화센터가 선정돼 5월부터 11월 까지 총 7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번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단위로 텐트를 설치해 안에서만 공연을 관람토록 하고 설치 시간도 달리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 했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가족 이외에는 행사 참가를 금지토록 하고 텐트별로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나눠주고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쿠키만들기, 스탠실 손수건 만들기, 캠핑먹거리 대첩(부침개 뒤집기왕 선발), 뮤지컬 공연, 마술공연, 인문학 강의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트론 LED 공연은 관람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다음 프로그램은 6월 27일 ‘자동차극장 영화제’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있는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