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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성주군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주 대가면, 성주읍에서 14개 사회단체 150여 명이 모여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은 10개 읍면을 돌며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1월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그에 발 맞춰 ‘성주군 저출생 대응전력 보고회’를 개최했고, 각 분야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저출생은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의 종합적인 결과로 단기간 내, 어느 한 분야만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저출생 극복 사업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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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성주군은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영농활동 및 야외활동이 증가해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산불원천 차단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중점을 둔 산불홍보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 산불감시인력을 통한 산불취약지역 단속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권역별 전진 배치,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 운영,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유지 등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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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을 만끽하며,‘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성황리 종료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작년 대회보다 700명이 많은 6,457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를 했고, 자원봉사자(500여 명) 및 봉사단체(28개) 등도 함께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기존 개인전(5km, 10km, 하프, 30km)에 더해 단체전을 신설해 전국 마라톤 동호회 40여 팀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목표로 하는 대체출산율 2.1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내보였다. 뿐만 아니라 셔틀버스 차량 대폭 확대 및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주차장 활용 등으로 주차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역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한 성주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관련 가공상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참외의 고장으로 위상을 제고했고, 한돈, 어묵, 차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성주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한 성주군 캐릭터인 참별이와의 기념촬영은 대회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줬고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은 30km 부분에서는 청년부 박현준(1시간 40분 27초), 장년부 김희복(1시간 53분 18초), 여자부 정순연(1시간 55분 41초), 하프 부분에서는 청년부 감진규(1시간 12분 32초), 장년부 서민보(1시간 15분 06초), 여자부 정혜진(1시간 22분 15초), 10km 부분에서는 청년부 김지섭(31분 04초), 장년부 신현보(36분36초), 여자부 최미경(38분09초)씨가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단체전에서는 런닝메이트팀(대구, 9시간26분40초)이 1위를 차지해, 단체전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를 찾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매년 증가해 기쁘고, 참가자 모두 전국적 명산인 가야산을 바라보며, 더불어 참외 향기 가득한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성주의 정취를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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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기후위기 선제 대응 나선다!성주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팀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과 연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배출된 탄소를 포집 제거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며, 이번 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지역 온실가스 감축 기반 강화, 연도별 이행로드맵‧부문별 세부이행과제 제시, 성주군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의견들을 반영해 자문회의, 군민 설문조사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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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협의회,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 실시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6일 성주군 금수면 성주호에서 산불예방을 통한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은 성주댐 산책로의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무단소각 금지, 산책로 내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상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산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지역자원으로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과 함께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우리군의 자연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협의회 임원 및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산불없는 성주,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고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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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청년 → 전 연령' 확대 시행성주군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세입자들이 보증금반환보증에 먼저 가입하고 군에서는 납부한 보증보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보험료를 지원하는 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이다. 지원대상은 주거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연 소득이 6,000만 원(청년 5,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성주군청 기업 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북청년e끌림 홈페이지(온라인)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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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정기총회 개최(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는 지난 5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장, 경상북도 시․군 외식업지부장,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식문화의 품격을 살리는 외식문화 조성에 힘쓴 회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대의원 자녀 중 모범학생 7명에게는 ㈜금복주, 성광주류, 성주세무회계사무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대의원 모두가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병환 군수는 “외식업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관리로 성주군의 먹거리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고, 특히 “오는 10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및 5월 16일~19일까지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모든 외식업소가 성주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성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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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성주군은 5일 보은뜰 주간보호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 의료검진 사업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김천의료원 이동진료팀이 직접 찾아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 12회기 운영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천의료원 이동진료팀과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경상북도서부노인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기초검진, 혈액검사, 생화학검사 실시, 검진결과에 대한 진료 및 상담, 치매 조기검진, 노인학대예방 교육 등 포괄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 등의 여파로 의료 취약계층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의료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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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성주군 문화강좌실에서 석길수 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1분기 통일주제 영상시청, 2024년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협의회 자문위원들 간에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혼란기에 북한의 연이은 대남 도발이 강화되는 이때, 자문위원의 평화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단합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제21기 성주군협의회 자문위원은 38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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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성주군에서는 4일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구지사 이재기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및 재해예방 및 사례 등을 중점 교육했다. 또한, 성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상반기 일자리 사업을 앞두고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