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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적십자봉사회, 빵 나눔경북 영주시 문수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일 ‘사랑의 빵 만들기’행사를 통해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문수면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준자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손수 250개의 빵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손수 만든 빵을 만방1리 종릉 경로당 외 5개소, 문수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임준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누기 활동을 지속 추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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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동화로 흡연 유해성 배워요”봉화군보건소가 오는 11일까지 미취학아동 118명을 대상으로 병설유치원 11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매직스토리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정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 1일 재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진행된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책을 활용해 흡연예방 인사송으로 주의를 집중시키고 담배 유해물질을 코믹마술로 보여주기, 교구활용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몰입도를 높여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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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영주시보건소는 3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경진대회는 지난 9월 3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경주마우나리조트, 세월호 침몰사고, 밀양병원 화재 등 최근 국내 각종 재난 발생에 따라 재난 시 응급의료지원체계 강화 필요성에 의해 개최됐다.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환자 상태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해 응급처치, 이송, 자원공급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대회에서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법령 및 비상 대응매뉴얼 골든벨 2종목의 평가를 실시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위), 개인 경연인 재난골든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권경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더욱 높혀 나가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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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보안 강화·안전체계 고도화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보안 강화·안전체계 고도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보안 강화를 위해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기증받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일 LG유플러스와 국가보안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보안 강화 및 안전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는 노인보호시설이나 장애인 화장실 등에 설치된 77㎓ 레이더 센서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안전사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 CCTV는 어두운 환경에 취약한 데 비해, U+스마트레이더는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서도 최대 5명까지 동시 감지 가능하다. 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4월부터 LG유플러스와 함께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와 시드뱅크, 수목원 내 화장실 등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설치했으며, 지난 2일 기증식 개최와 동시에 정식 서비스를 가동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 가동을 계기로 신기술을 이용한 국가보안시설의 보안 안전 강화와 대국민 서비스 시설의 안전체계 고도화 등 공공기관 보안시설 관리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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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자율주행안전학과 한문철 초빙교수 특강 개최동양대학교 자율주행안전학과 한문철 초빙교수 특강 개최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 동양대학교는 11월 2일 한문철 변호사(스마트모빌리티학과 초빙교수)가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하는 동양대학교가 운영하는 비교과 과정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량 안전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원인 및 위험 핵심 요소를 도출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에서 시행됐다. 지난 5월 동양대학교는 대구경북공유대학(DGM : Daegu-Gyeongbuk Multiversity)에 협력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4억 원씩 총 20억 원을 지원금을 받게 되고, 자율주행안전학과(2023년 개설)는 동양대학교의 참여학과로 선정되어 학과 학생들에게 각종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박민규 자율주행안전학과 책임교수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자율주행안전학과가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대학 등 일선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생의 핵심역량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동양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 고교생과 영주지역 시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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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 문화예술원장 띤반한 일행 면담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이재화 원내대표는 2일 오후 5시경 시의회 접견실에서 문화관광 교류활성화를 위해 내방한 베트남 호치민시 문화예술원장 띤반한(Đinh Văn Hanh) 일행을 면담하였다.이 자리에서 이만규 의장은 “베트남의 경제‧관광 중심지이자 대구시의 우호협력도시이기도 한 호치민시와의 더욱 발전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바라며, 특히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 차원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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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이음교육 방향 제시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장학관, 교육연구관, 장학사,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시도교육청 유·보, 유·초 이음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 수준의 유치원 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는 0~2세 보육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고려해 유치원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정책협의회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이음교육 정책사업 발표 및 사례 분석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유·보,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성과 그에 따른 교육주체들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유치원-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 간 이음교육 운영 결과를 현장 사례집으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음교육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준비를 위한 선행학습이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간의 협력적 상호 이해 증진으로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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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4년 경북교육, 미래교육위원회 함께 고민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2기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경북의 미래교육 정책수립 및 교육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4개 분야[교육혁신, 미래교육, 교육복지, 교육안전] 소위원회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경북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으로 제안했다.경북교육의 새로운 4년의 슬로건인‘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으로’를 공유하고, 경북의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이루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을 극복하고 온전한 교육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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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학교급식 먹거리 생태 전환 챌린지 실시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본청 스마트오피스에서 학교급식 먹거리 생태 전환 및 인식개선을 위해‘경북교육청 먹거리 생태 전환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 생태환경의 오염에 관해서는 많이 알고 있으나, 먹거리와 기후변화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육류 생산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는 대중교통 전체에서 발생되는 양보다 많으며, 가축을 키울 때 나오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의 20배의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온난화를 더욱 심화시킨다.이에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이와 관련된 챌린지를 통한 인식개선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알며 느끼는 식생활 생태교육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이날 실시한 챌린지는‘야채만두 & 고기만두’를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과연 탄소롭지(고기가 없는) 않은 음식은 맛이 없는 것인가를 실험과 인터뷰를 통해 알리고자 기획했다.‘지지지(지속 가능한 지구를 지키는)’영양교사 동아리 선생님들은 학생들 및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인터뷰한 영상을 통해 먹거리 생태전환을 위한 일상속 작은 실천 방안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챌린지에 참석한 신광초등학교 6학년 김나연 학생은 “저는 고기를 엄청 좋아하지만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씩만 채식을 해도 탄소 배출량이 작아진다니, 지구를 지키기 위해 채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에게 2번째 지구는 없으며, 우리가 살아갈 세상과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도록 경북의 학생들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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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업, 장학기금 500만 원 전달대덕산업은 지난 1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대덕산업은 지난 2003년 봉화 농공단지에 입주해 친환경식생블록, 수로관, 식생매트를 제조·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기업이다.특히 심재덕 대표는 2012년부터 봉화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을 맡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해오고 있다. 심재덕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