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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영주시, 사과축제 공연행사 취소 결정경북 영주시는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지역에서 개최중이거나 예정된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키로 결정했다.시는 지난 30일 긴급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해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9일 개막한 영주사과축제 음악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사과홍보‧판매행사로 진행키로 했다.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선비세상 K-도깨비 파티 ‘선비와 도깨비의 한판승부’ 3일차 행사는 전면 중단하고 선비세상 관람위주의 행사로 전환했다.지난 30일 오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과 등 담당부서 합동으로 오늘 진행 중인 행사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점검했다.박 시장은 특히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몰리는 부석사 인근 혼잡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예정된 행사에 대한 추가적인 취소 및 축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한 영주시민 사상자나 실종자는 없는 것(31일 9시 기준)으로 확인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태원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사망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 대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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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나누고 함께 성장해요”경북교육청은 지난 2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중등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같이의 가치, 수업나눔 함께 성장’이라는 주제로‘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단위 중등 교원학습공동체인‘교실수업나눔교사단’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두 번째 연수로 지난 9월 24일 1차에 이어 2차 연수로 진행됐다. 미래교육 전환에 대응하는 중등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고 자발적·협력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PBL(Project Based Learning) △배움의 공동체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 △비주얼씽킹 △토론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참여형 연수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다양한 학생 주도형 교수·학습 방법을 익히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동료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수업 성찰을 할 수 있었으며, 교실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 과정이 운영되어 미래형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실 수업 혁신에 도움이 되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수업 관련 연수를 통해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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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학생 안전 긴급 대책 회의경북교육청은 31일 9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 마련 및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비상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참석한 지역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학생 피해 상황은 없으며, 원어민 보조 교사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귀가 조치했다.경북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해 운영하며, 이 기간에 경북교육청에서 이뤄지는 행사와 일정을 자제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할 행사는 사전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하고 행사장 안전 대책도 철저하게 세우기로 했으며, 경건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일선 학교 및 소속 기관에 조기를 게양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공무원들의 복무 관리 철저와 검은색 근조 리본을 착용해 추모 분위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학생 생활안전 지도 및 심폐소생술 등 학생·교직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최 및 학생 자율 주최 포함 300명 이상 규모의 행사의 경우 사전 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지난 29일 발생한 ‘괴산 지진’과 관련해 수능 고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음 달 17일 수능 시험 당일에 있을지도 모를 지진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책 상황반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태원 참사를 깊이 애도 한다”며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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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화사 봉황문 국가지정문화재 지정문화재청은 ‘대구 동화사 봉황문’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사찰 일주문은 사찰이 시작되는 영역을 표시하는 정문으로 기둥만 일렬로 서있는 독특한 형식의 문이다. 문화재청은 지난해부터 전국의 50여 건의 사찰 일주문을 조사하고 전문가 검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대구 동화사 봉황문’등 4건의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게 되었다.‘대구 동화사 봉황문’이 위치한 동화사는 신라시대에 창건(極達和尙 또는 心地王師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봉황문으로 불리는 일주문은 조선후기 1633년(선조 11년)에 최초 건립되었다. 원래는 옹호문(擁護門) 자리에 위치하였으나 1965년에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봉황문 앞쪽에는 ‘팔공산동화사봉황문(八公山桐華寺鳳凰門)’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동화사 봉황문은 5량가의 단칸 팔작지붕이며 주심포와 주간포를 가진 다포식이다. 축부는 주천방(柱穿枋, 기둥을 꿰뚫는 부재)을 사용한 상부사재형(上部斜材形, 양팔보형에서 주기둥의 상부에 비스듬히 부재를 덧댄 형태)과 보조기둥형(주기둥 옆에 2개의 보조기둥을 세운 형태)이 혼합된 형식으로 사례가 드물다. 보조기둥은 1920년~1951년 사이에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특한 축부를 가지고 있다.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대구 동화사 봉황문’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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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 제안 부문 ‘장려상’ 수상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22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 안동여자중학교 소속 주무관(박지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중앙 우수제안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에서 선정한 자체 우수제안을 중앙 우수제안으로 엄선·포상을 통해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국민제안 32건, 공무원 제안 27건이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의 이번 수상 제안은‘학생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모바일로 원클릭’으로 학교 현장에서 서면으로 전달하고 수집하는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 구축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 및 교직원 업무 경감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해당 제안은 지난 6월 경북교육청‘공무원 제안 공모전’에서 채택되어 행정안전부에 우수 제안으로 추천됐으며, 8월~10월 행정안전부 심사와 온라인 국민평가 후 최종 선정됐다.경북교육청은 2023년 4세대 지능형 나이스가 개통되면 시스템 분석 후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제안 발굴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현장의 제안들을 발굴하고,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많이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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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독도릴레이마라톤 완주 성공경북교육청은 전국독도릴레이마라톤 인증 사업에 총 8,346명이 참여해 완주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초 마니산 참성단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인 약 800km를 1인당 100m씩 달려 8,000명이 인증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릴레이 마라톤은 독도의 날인 지난 지난달 25일 참여자가 8,000명을 초과해 완주에 성공했으며, 최종 마감 결과 8,346명이 인증에 참여했다. 이들 중 경북의 참여자는 5,026명, 타시도 참여자는 3,32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국 14개 시군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전국독도릴레이마라톤 인증에 참여한 길안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마라톤에 참여하면서 전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작은 것이라도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올해 사이버독도학교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도사랑콘텐츠공모전, 독도릴레이마라톤, 전국온라인독도 퀴즈쇼 등을 통해 전국민이 독도사랑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국은 물론 전 세계인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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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난 2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가을밤 클래식’ 공연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봉화군 물야면 지역주민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실시됐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근 산림과학고 학생, 타지역민, 수목원 직원 등 총 429명이 참석해 클래식 공연을 즐겼다. 주민 교류와 화합, 지역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날짜 선정부터 연주단 섭외, 프로그램 선정 및 홍보 등 행사 전반을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영화 OST, 가곡 등 9곡을 선보였으며, ‘앙상블 유니송’의 수준 높은 공연에 참여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봉화군 지역주민은 “문화소외 지역인 봉화군에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들으니 너무 감동적이고 이렇게 수목원 안에서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공연이 잘 마무리됐다”며, “수목원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과 문화예술인 모두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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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 방문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시의원 6명은 28일 오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시의원들은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불의의 사고로 막중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개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이만규 의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영업 재개 방안을 마련하여 곧 돌아오는 김장철 엽채류 수요 폭증에 대응하고, 아울러 피해 상인들의 생계지원 대책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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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와 만남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효율적 하천관리를 위한 시책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부산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소속 의원들과 만나 대구 신천 관리권한 일원화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이번 방문은 부산시의회 연구단체가 효율적 하천관리에 필요한 타도시 시책 현장을 둘러보고자 대구를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에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한 하병문 의원은 “대구시는 신천을 생태, 문화, 활력, 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자 2030년까지 5,890억 원을 투자하여 신천수변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하천관리 주체를 대구시로 일원하는 계획에 대해 부산시의회에서 큰 관심을 가져 이번 만남을 주선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의회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의원 연구단체간 정보를 교류하는 등의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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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고운 말 쓰기로 행복한 학교 만들자”경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한 관계 중심 인성교육 전개로 즐거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 실천을 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바른 성품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아낌없이 칭찬하기’,‘바른 말 고운 말 쓰기’두 가지로 진행된다.‘바른 말 고운 말 쓰기’는 국적이 불분명한 외래어와 욕설, 줄임말 등을 습관처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언어 예절을 지키게 함으로써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아낌없이 칭찬하기’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여줌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말 고운 말 사용과 칭찬하기 언어 습관을 돕기 위한 자료집도 개발하여 보급한다. 자료집에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담았으며,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교실 속에서 언어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학교 현장 확산을 위해 지난 28일 상주 상산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등굣길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내가 더 노력해야 할 곳에 스티커를 붙이고, 칭찬 쪽지 쓰기 활동을 통해 ‘바른 말 고운 말을 쓰고 친구들에게 칭찬하는 말을 자주 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에서 ‘바른말 고운말 쓰기’와 ‘아낌없이 칭찬하기’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생 상호 간에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