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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친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다김천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소각장, 매립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장 등 분야별 환경기초시설을 완비하고 대기·수질·토양 등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생태공원, 백운천 생태하천복원, 감천둑방길 생태탐방로 조성, 백두대간 추풍령 생태축복원, 핑크뮬리 공원조성 등을 통해서 친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수거·운반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재활용선별장의 자동화 시설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선진기법의 청소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생활폐기물 매립시설김천시는 기존 매립장의 시설용량이 포화됨에 따라 발생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 및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보건위생 및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령면 서부리에 매립용량 173,823㎥ 규모의 소각재, 연탄재 등 불연성 폐기물 처리 시설을 총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2007년 6월 준공해 위생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친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자연환경 보전의식제고 및 생태공간의 관광자원화로 휴식공간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항면 운수리 81번지 일원에 선인장온실, 광장, 쉼터, 산림욕 공간, 습지조성 등의 공사를 추진했다.△ 재활용선별장 운영 2003년 4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재활용 선별창고(661㎡)를 1,176㎡로 증축하고 페트병압축기 1대, 알루미늄압축기 1대, 철캔압축기 1대, 스티로폼감용기 1대, 자력선별기 1대 등 총 14종을 처리할 수 있는 일일처리능력 10톤 규모의 자동화시설을 설치하여 재활용품의 안정적 수집 및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 단독주택 재활용품 수거일자 확대 실시 단독주택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수요일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주 1회 수거하던 방식을 2018년 8월 1일부터 민간업체에 위탁해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배출하도록 해 주 5회 수거 방식으로 변경 운영함으로써, 초기에는 배출일 변경으로 혼란을 겪었으나 차츰 정착돼 주민편의를 증진시켰으며, 재활용품 발생량도 시행 이전 260톤/월에서 330톤/월로 27%정도 증가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지금까지 환경보존 정책을 모범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정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다. 잘 보존된 환경이 사람을 모이게 하고 도시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환경보존 정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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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12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종합보고회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12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종합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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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식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의 행복학습센터 수업을 마치고 8일 수강생을 비롯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동산1리 행복학습센터는 노래, 요가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문화·여가생활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삶을 풍부하게 가꾸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박재영 매전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증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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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세요청도군 청도읍은 폭염에 따른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청도읍사무소 앞 그늘막 쉼터를 활용한 시원한 얼음생수를 준비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이번 생수 준비는 지속적인 폭염에 적극 대비하고자 자유총연맹 청도읍분회 이승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증정한 얼음생수 2,000여개와 함께 중앙파출소 이명희 소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폭염정보 활용 방법 및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연계 추진했다.폭염은 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일 때를 폭염이라고 하고, 국내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주의보,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경보를 발령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 극심한 폭염현상으로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자연재해로 분류해 정부차원에서 폭염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김광수 청도읍장은 “연이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폭염에 잘 대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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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무더운 여름 밤 귀신들과 미션을 수행하고 재미있는 공연도 즐기는 야간관광상품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청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간관광상품이라 참여도에 대한 우려스러운 걱정도 있었지만, 정작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과 어린이 단체 손님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회차들이 마감되고 추가 신청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유천마을을 돌아보는 낮 프로그램의 경우 시간이 멈춘 듯한 거리의 모습이 마치 옛날 영화를 보는 듯 하다며, 문화해설까지 곁들여 들으니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이며 부모님까지 깜짝깜짝 놀라는 공포 스탬프 투어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 세대의 추억을 이야기해주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가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야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즐길거리가 있는 청도, 머무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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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험발사 미사일 정보 분석 오판북한 시험발사 미사일 정보 분석 오판 백승주 의원 "관계자 신상필벌" 국회 국방위원회 백승주 자유한국당 간사는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군 관계자가 정보 분석을 오판하고 북한 미사일 위협의 ‘군사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훼손한 것은 신상필벌의 대상이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지난 5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방부는 7.25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사거리를 430km, 690km, 600km로 수정 발표했다”며, “우리 군의 정보수집 및 분석 능력에 대한 국민적 및 국제적 신뢰가 크게 훼손되었고, 북한 위협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증폭시켰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북한이 시험 발사한 미사일을 발사체로 수정하고, 미사일 발사 지점도 오판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정경두 국방장관은 “지금 우리 정보 자산의 한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시인했다. 그러나 백 의원은 “2010년 12월 12일 북한이 우주 발사체를 발사할 당시 추진체 낙하지점을 예측해 낙하 후 즉시 수거하여 분석한 일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향후 보다 정확한 정보 수집 및 분석, 그리고 국민적 혼란 방지를 위해선 군 관계자의 책무에 대한 신상필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고 제기했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 8.2일 파기된 미․소간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 따르면, 사거리 600km가 넘을 경우 중거리 미사일이다”고 소개하며, “7.25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사거리를 최초 430km 발표한 것은 단거리 미사일로 규정하여 북한 미사일 위협을 축소하려는 합리적 의심이 제기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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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국방부 정책감시를 '허위보고 구실'로 삼는 국방부 장관 자격 있나?국회의 국방부 정책감시를 '허위보고 구실'로 삼는 국방부 장관 자격 있나? 국회 국방위원회 백승주 자유한국당 간사는 지난 5일 개최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의 지적이 두려워 설명조차 못하고 거짓 보고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행태는 국회를 모독하는 행위이다”고 질타했다. 백 의원은 “지난해 11월 1일 '9․19 남북군사합의서' 시행 직전 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진입에 대한 전술조치를 수정한 제보가 있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관련 매뉴얼 열람을 요청했지만, 합참의장이 변화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보고할 필요가 없다는 지시를 내려 의원실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 의원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매뉴얼 변경 여부를 추궁했고, 장관은 답변을 회피하다가 결국 “변경했다”고 시인했다. 백 의원이 “합참이 왜 거짓말을 하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하지 못하느냐”고 다시 질의하자, 장관은 “사실을 가지고 와서 설명을 드리면 그걸 가지고 항상 공격하지 않습니까?”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입장에 대해 백 의원은 “헌법이 부여한 국회의 국정 견제 및 감시 기능을 공격으로 생각하는 장관의 답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합참은 2018년 11월 1일 '9․19 남북군사합의서' 시행 직전 KADIZ 무단진입시 전술조치를 기존 ‘경고방송→퇴거조치→조준사격’3단계를 ‘경고방송/통신 및 신호→차단비행→경고사격→군사적 조치’4단계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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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독점구조 깨진다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독점구조 깨진다 주택법 개정안 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자유한국당)은 보증보험회사 중 1개 이상을 분양보증기관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는 사업주체가 착공과 동시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선분양을 하려면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보증보험회사로부터 분양보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2008년 해당 규정이 도입된 이후, 국토교통부가 분양보증기관 지정을 계속 미루고 있어 현재 분양보증업무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공사는 지난해 보증료 수익만으로 6,451억원을 벌어들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민간과 학계 등에서는 고분양가 등을 이유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을 거절하거나 보증서 발급을 중단하는 등 주택분양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수도권의 주택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0년 국토부가 관리·감독할 수 있는 기관 중 한 곳을 분양보증기관으로 추가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분양보증 민간기관의 추가지정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분양보증업무 수행의 과도한 집중을 방지하고 사업주체의 분양보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 독점구조가 무너져 합리적 경쟁을 통한 보증 수수료 하락은 물론 민간에서의 원활한 주택 공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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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찬성 배신자들과는 함께 할 수 없다""탄핵찬성 배신자들과는 함께 할 수 없다" 좌파 북풍은 국민 역풍으로 소멸될 것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는 8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탄핵 찬성 배신자들과 우리공화당은 함께 할 수 없다. 배신자들과의 통합이나 연대의 이야기도 앞으로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억울하게 불법탄핵된 후 2년 반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자유한국당은 반성을 할 줄 모르는 정당”이라면서 “자유한국당이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바른미래와 합치겠다고 하는데, 이는 배신의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공동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저렇게 오만하고, 국민을 무시하고, 삼권분립 훼손하는 정책을 사용하는 주된 원인은 보수우파의 배신자들 때문”이라면서 “우리공화당은 자유한국당이 어떤 배신의 행위를 하든, 배신자들과 합치든 관심이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어서 “국민 고통을 강요하고, 대북지원에 안달하는 북한 종속 친북좌파의 망국적 좌파 북풍은 국민의 역풍으로 반드시 소멸될 것”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탄핵, 거짓선동, 조작음모, 기획에 의해 촛불쿠데타를 통해 권력찬탈한 문재인씨 좌파독재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퇴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공동대표는 “문재인씨가 7월 2일 국무회의에서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철거에 대해 경찰대응을 납득하기 어렵고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고 비판했는데, 서울지방경찰청이 70년 정당사에 한 번도 없었던 정당 명칭을 걸고 ‘우리공화당 수사 T/F’를 발족하고 사무실까지 운영하고 있다”면서 “용역깡패들에 의해 6월 25일 국민들이 무참하게 폭행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식으로 경찰을 동원해서 자유로운 정당의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공동대표는 “우리공화당이 정체성과 정통성이 없는 문재인씨 정권을 비판하자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원내정당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근간인 정당을 경찰권력을 이용해 탄압하는 문재인씨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으며, 오늘부터 문재인씨 정권에 대한 전면전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번 8월 15일에는 애국 우파 세력이 함께 모여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무효, 즉각적인 무죄석방,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을 위한 태극기 집회가 오후 1시 서울역, 오후 2시 반 시청 앞에서 열린다”면서 “문재인씨 정권의 정책실패에 분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구출하고자 하는 우파국민은 총궐기하여 투쟁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