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노후어선 급증 선원 안전 위협 선령 16년 이상 48% 노후 어선의 증가로 선원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어선 총 6만5,835척 중 건조된지 16년 이상된 노후어선은 48%인 3만1,796척이며, 21년 이상된 초고령 어선도 1만7,771척으로 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령 21년 이상의 연안어선은 2010년 전체의 6.6%인 3,169척에 불과했으나 2019년 2...
"포항 장기 수성사격장, 아파치헬기 사격훈련 중지해야" 김정재·김병욱 의원, 국방부에 요청 김정재(국민의힘·포항북구), 김병욱(국민의힘·포항남·울릉군)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교육훈련정책과장을 만나 포항 장기면 수성사젹장의 아파치 헬기 사격 훈련에 반대와 중지를 강력 요구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은 군부대 시설로 인해 수십년간 피해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장기면 수성리에는 해병대가 이전하면서 사격장이 들어섰다. 마을과 1㎞밖에 떨어져 있는 곳에 약 1,000만㎡의 규모의 사격장...
조선시대에도 역병이 돌땐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 한국국학진흥원 일기 공개 전국적으로 역병이 돌아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는 기록이 발견돼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소장 일기자료 가운데 역병이 유행하는 탓에 설과 추석 등 명절 차례를 생략했다는 내용이 담긴 일기를 공개했다. 경북 예천에 살고 있던 초간 권문해는 '초간일기'(1582년 2월 15일자)에서 “역병이 번지기 시작하여 차례를 행하지 못하니 몹시 미안하였다”면서 나라 전체에 전염병이 유행하는 탓에 차례를 지내지 못해 조상님들께 송구스럽다...
대구 부담부 증여 채무 한해 800억 넘어 전세·대출 부담부 증여 증가 영향 대구에서 증여받은 재산에 포함된 채무액이 한해 8백억원을 넘었다. 文정부 기간 주택 거래 관련 세금 부담이 강화되면서, 절세 목적의 ‘부담부 증여’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15일 국세청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2015~2018년간 대구 증여현황’에 따르면, 2018년 증여재산가액 9,242억원(6,174건) 중 채무액은 833억원이었다. 단 4년여만에 2.48배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文...
혁신도시 교통여건 최악, 대책은 오리무중 계획 수립조차 하지 않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민의힘)은 전체 혁신도시의 절반이 법정 특례 규정인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혁신도시 10곳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경북, 전북, 충북, 부산, 제주 등 5곳의 혁신도시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경남,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혁신도시의 경우 약 7,500억 규모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
포털사이트 뉴스 배열 알고리즘 공개해야 법률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뉴스 배열 알고리즘을 공개하도록 하고, 인위적으로 뉴스 배열을 조작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인터넷 포털사이트)는 기사배열의 기본방침과 책임자 이외에 기사를 배열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공개해야 하고, ▲고의로 기사배열을 조작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8일 국회 ...
"무보험차량·리콜 미시정 차량 300만대 도로 활보" 국민 안전 위협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가 80여만대, 2017년 이후 리콜된 자동차 중 시정되지 않은 자동차가 220여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년 7월 기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숫자는 80만2,614대로 2015년 86만982대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으나, 전체 등록 자동차 수의 3.3%에 이르고 있다. 특히 무보험 차량의 73....
공무원 주택대출 3분기만에 전년치 2.2배 3분기 재원 10일 만에 소진 공무원이 받은 주택구입 연금대출이 3분기 만에 작년 한해 금액의 2배를 넘어섰다.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감으로 각종 대출을 끌어모아 내집을 마련하는‘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현상이 공직사회에도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9일 공무원연금공단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2017~2020.8월간 공무원 주택특례 연금대출 현황’에 따르면, 2020년 8월 현재 1,653건, 1,004억원의 주택구입 용도...
잇단 태풍 집중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영남권 5개 광역단체·제주도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부는 잇단 태풍으로 집중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의 각별한 피해복구 노력과 보상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국민의...
장기 기증자·유가족↔장기 이식인, 서신 교류 가능 김정재 의원, 법률안 대표발의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오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장기 기증자 및 유가족과 장기이식인 간 서신 교류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 등 장기이식 관련 기관을 통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정재 의원은 “서신 교류를 통해 장기를 이식받은 이는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고, 장기를 기증한 사람과 유가족은 서신을 받으며 위로받는 동시에 자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