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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최우수의성군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최우수 우수 경주시, 안동시, 칠곡군 경상북도는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율,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이 다른 시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성군(최우수), 경주시․안동시․칠곡군(우수)을 비롯해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시군과 기업 간의 환경관리 우수 사례 발표, 자유토론을 통해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관 협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즐거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기업체와 시군 공무원 등 환경인들의 노력으로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우리 환경인들에게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가올 난제들을 함께 극복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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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사시설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및 공공기관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대구시 공공기관 유치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책임연구원인 남재걸, 조재준, 김태운 교수와 업무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완성도 높은 연구용역을 위해 책임연구원의 중간보고서 및 최종보고서에 대한 설명 후 부서별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연계 지역발전 방안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대구 편입 후 군위 발전의 기본방향을 모색하고 발전전략별 세부사업이 소개됐고, ‘대구시 공공기관 유치방안 연구용역’ 통해서는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입지여건을 분석하고 유치 전략 및 효과를 함께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사례에 비춰 봐도 시설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거부감이 적고, 대구편입 및 통합신공항으로 인한 인구증가, 도시형 생활서비스 개선 등 미래 입지조건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대구편입 시 지역 개발여건이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공공기관 이전, 신규 산업단지 개발, 지역난개발 등 예상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만의 차별화된 지역발전이 중요하고 친환경 도시정책을 강조하면서 군위군의 지역발전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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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년간 7300억원 지방채무 감축경북도, 4년간 7300억원 지방채무 감축 재정혁신 전략 시행 경상북도는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 임기 내 지방채무를 1조원 이하로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총 채무는 1조 7108억원으로 이 중 외부차입금 1950억원은 올해 말까지 전액 조기상환하고, 2단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4년간 총 5344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감축함으로써 민선8기 임기 중 9800억원 수준으로 도 채무를 줄일 방침이다. 경북도는 외부차입금 조기상환을 위해 올해 10월 말 920억원을 상환했고, 잔여 1030억원은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다. 개정조례를 통해 지역개발채권 발행은 연간 약 1336억원 감축하게 되며, 채권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까지 최대 6680억원의 신규 채권발행 채무를 줄일 수 있다.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최대 8630억원의 채무가 감축되면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임기 중에 9800억원, 민선9기 출범 1년 후에는 최대 8500억원 규모로 도 채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재정혁신 계획에 따라 1차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자체와의 2000만원 미만 계약은 채권을 면제했고, 2차 조례 개정으로 12월부터 자동차등록 채권 발행을 절반으로 줄였다. 도민의 지역개발채권 의무매입을 매년 1336억원 축소함으로써, 11월 평균 약 17%에 달하는 채권매도할인율을 감안할 때 매년 227억원 가량 도민의 채권매도수수료 부담을 줄여 지역경기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도는 채무상환 재원 마련을 위해 미사용 기금을 줄여 우선 사용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이 도의 살림살이를 신뢰할 수 있도록 채무감축과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하는 등 재정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도의회와 협력해 의무채권발행과 관련한 도민의 불편을 완화하고자 제도를 개선했다. 앞으로 비효율적인 공공부문은 과감히 축소하고 민간의 자율성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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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 경산시 최우수상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에 대해 시상식을 열었다.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경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에는 경주시, 청도군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평가기준으로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지적재조사사업추진실적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등록사항정정 및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통한 시민교통 편익증진 등 적극행정으로 12개 업무분야 중 7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 청도군에서는 토지이동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공부관리에 최선을 다해 5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적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준 시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도민과 지적행정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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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총력경북도,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총력 국회에서 포럼 개최 경상북도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병욱, 김정재, 한무경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한국전지산업협회, SNE리서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가 후원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인선·구자근·양금희·정희용·황보승희 국회의원,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정준희 우전지앤에프 부사장, 김광우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 중앙·지방정부와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배터리규정 등을 통해 자국 중심의 이차전지 생산 가치사슬 내재화로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기술경쟁 등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건실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이차전지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제발표에서는 산업부 이차전지PD를 역임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첨단전략산업으로써 이차전지 분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국내외 전기차/이차전지 소재산업 비전과 과제를 발표하여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를 좌장으로,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박석준 에코프로CNG 대표, 박규영 포스텍 철강에너지대학원 교수, 이주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지원본부장,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이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중앙정부는 지난해 7월 K-배터리 발전 전략, 지난달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중앙정부의 정책흐름에 맞춰 지역 차원에서 국내 이차전지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 경북도는 이차전지 원료·소재 확보에 용이한 영일만신항을 보유한 포항의 지리적 강점, 4조1697억원(MOU기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부각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제는 지방시대다. 중앙정부는 지방과 함께 대외 리스크에 대한 돌파구를 만들 수 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포항으로 지정되면 혁신 생태계 구축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며 “도는 포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혁신허브를 구축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차전지 글로벌 최강국으로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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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나눔 행사 실시동지팥죽 나눔 행사 실시 대구칠곡5아파트 주택관리공단 대구칠곡5아파트에서 지난 21일 ‘영남장애인협회’의 후원으로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희 주택관리공단 대구칠곡5아파트 관리소장은 “모두가 동지 팥죽 한 그릇으로 액운을 쫓고 새해에는 길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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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국 오렌지볼 세계테니스대회 “단식우승”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 6학년 김동재 학생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미국파견 대표선수로 한국초등테니스연맹투어팀, 군위초 이창복 코치와 함께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주 세계주니어 오렌지볼 테니스대회에 참가했다. 미국 오렌지볼대회는 별들의 잔치라 불리우고, 세계주니어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써 2009년 홍성찬(현 국가대표)선수가 우승한 이후 13년만에 미국 오렌지볼대회에 우승해 한국초등테니스 및 군위초테니스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난해에도 군위초 추예성(당시 6학년)선수가 오렌지볼 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해 군위초는 2년 연속 미국 세계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저력을 보여 줬다. 김동재 학생은 올해 전국소년체전 금메달과 전국 및 국제대회에 참가해 10회가 넘는 우승으로 한국초등테니스꿈나무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군위초를 졸업하고 군위중학교에 입학 예정이다. 김동재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를 지원해주신 군위초 박미애 교장선생님과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군위군테니스협회 및 체육회, 군위군청 관계자, 한국초등테니스연맹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재 선수와 이창복 코치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투어팀과 22일 인천공항으로 함께 귀국하며, 김동재 선수는 오는 29일부터 경상북도 김천에서 실시되는 한국초등꿈나무대표선수 동계 합숙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군위초등학교 박미애 교장선생님은 한국초등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동재 학생과 이창복 코치를 축하했고, 항상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과 꿈을 펼쳐 장래에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격려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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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 대상 수상영천시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 대상 수상 시군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실적 부문>에 ‘대상’은 영천시를,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성주군을, ‘우수상’은 경주시·경산시·칠곡군·예천군을, <우수시책 부문>에 ‘최우수상’은 구미시를, 우수상은 영덕군을 선정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고리 프로젝트 개최, 영천청년센터 개소, 청년 고용창출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친화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실적 등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 운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체계 구축」, 「김천시 일자리 기금 운영」등 지역 환경을 반영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성주군 로컬 JOB센터 운영사업」, 「전국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 버스 정규직 채용」, 「농촌일자리 TF팀 신설 등 농가인력난 해소를 위한 추진단 구성」등 성주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주시, 경산시, 칠곡군, 예천군도 지역의 고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각 시군별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추진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시책 부문에서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구미시는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첨단 소재 분야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니어 통합 지원사 육성 및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은 영덕군은 경북형 노인돌봄 모델 정착과 지속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기준은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좋은 일자리 대책 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 실적을 평가하는 추진 실적 부문과 개별 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우수시책 부문으로 평가했다. 올해 평가 특징은 우수시책 부문 평가를 도입해 대외 일자리 여건이 열악한 시군에서도 개별 사업 실적으로 수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고, 정성평가 지표 배점을 확대해 시군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도에 주안점을 뒀다. 수상한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의 상장과 함께 추진실적 부문 대상에 500만원, 최우수에 250만원, 우수상에 150만원,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에 200만원 우수상에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경제와 고용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아, 여전히 우리의 역량을 일자리에 집중해야 될 과제로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의 일자리 정책에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시군 역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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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혁신모델 발굴 업무협약 체결농공단지 혁신모델 발굴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21일 도청에서 지역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지원 전략 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화된 지역 농공단지의 혁신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발굴된 다양한 혁신모델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및 편의시설 확충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추진 협력 ▷사업 관련 행정적 업무지원 및 홍보 ▷사업 발굴 위한 컨설팅 및 설명회 개최 ▷농공단지 탄소저감 및 입주기업의 전주기적 성장 지원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북농공단지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성장 거점화를 통해 산업구조 전환의 경제적·사회적 매개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업무 협약이 경북농공단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해 뜻을 함께 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북농공단지 활성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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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창출...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장관표창 수상경북도 일자리 창출...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장관표창 수상 전국적으로 성과 과시 경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도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PRIDE기업CEO협회가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청년 고용촉진’ 부문에서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9년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촉진 등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경북도 소속 공무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일자리 사업수행기관 관계자가 2년 연속 정부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타 시도에는 드문 사례로 경북도와 지원기관 간 일자리 사업수행에 있어 유기적 연대와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매년 목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달성하면서 이에 대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 지역혁신 프로젝트 800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1720명 일자리 창출, 목표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역혁신프로젝트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경북 청년인재스쿨’, ‘스마트산단 산업과제 추진 전문연구인재 양성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일 열린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워크숍 및 시상식에서 광역도 부문 성과 창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매년 지역 주력 산업과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기업과 청년의 미스매칭 해소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청년 일자리 4100명 창출과 함께 매년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국비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이처럼 경북도는 산업 및 정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일자리 성장과 지역자원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일자리 저변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기 위해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기획하고 정부 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실현가능한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고려한 일자리 전략을 제시하고자 경북도 중장기 고용전략도 수립했다. 내년부터 생활경제권 중심의 일자리 전략에 일자리 지도(메뉴판)를 추가해 좀 더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는 먹거리는 일자리”라고 하면서, “경북도가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사령관으로서 매년 목표 달성과 함께 지자체 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로 전파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