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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 동참‘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 동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 가수 박서진이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장구 치는 차세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에 동참하고 설 명절 고향 방문과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박서진은 1일 자신의 SNS에 “백선기 칠곡군수님 지목으로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 씨는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이라고 적힌 그림판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이번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선기 군수가 기획했다.사회지도층,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는 물론 일반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며 비대면 설 명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 씨는 다음 주자로 가수 윙크, 미스트롯 출신 김나희,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 이윤우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씨를 지명했다.그가 동료 연예인과 함께 언택트 설 명절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적인 예의범절을 중요시 하는 종갓집 종손인 이 씨를 지목했다.박 씨는 “예년 같으면 설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를 만날 생각에 마음 설렐 시기이지만 이번 설 명절은 부모님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올해만큼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게 불효가 아니며 오히려 효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잘 실천해주신 거리두기를 설 명절에도 준수해주시는 것이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참된 효도는 장소가 아니라 마음에 있다.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웃는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백선기 군수는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국내 정상급 가수 박서진씨의 챌린지 동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인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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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준비 ‘착착’칠곡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준비 ‘착착’ 8개 실무팀 협업체계 구축 백선기 칠곡군수는 1월 29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유통과 보관 방법이 다른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1월 29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예방접종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칠곡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유수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시행총괄팀, 접종기관운영팀, 민원 및 홍보 대응팀, 대상자관리팀, 접종시행팀 등 8개 실무팀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추진단은 상황총괄, 백신 수급관리,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 접종센터 운영, 관내 예방접종 홍보, 이상반응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또 지역의사회, 지역병원, 칠곡소방서, 칠곡경찰서 등 8개 기관 17명의 위원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지역협의체 구성해 안전한 백신접종 체계 마련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군은 대규모 접종, 거리두기, 교통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총 4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기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병원을 중심으로 36개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예방접종센터에는 초저온 냉동고에서만 보관한 가능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위탁의료기관에는 냉장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가와 얀센을 접종하고 백신의 종류는 선택할 수 없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월 초부터 코로나19 현장 의료진에 대해 먼저 접종이 이뤄지며, 이후 요양병원이나 시설의 고령층 입소자와 의료진, 요양보호사 등이 접종된다.이어 5월부터는 65세 이상 성인과 노인·장애인시설, 일반 의료기관 의료진 등에 대한 접종이 실시된다.또 하반기부터 일반 군민에 대한 접종이 이뤄져 9월까지 접종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은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 행정과 의료진의 만반의 준비, 지역사회 전반의 철저한 대응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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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수, 설 명절 귀성·모임 자제 당부 챌린지칠곡군수, 설 명절 귀성·모임 자제 당부 챌린지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백선기 칠곡군수는 28일 집무실에서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설 명절 귀성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챌린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28일 집무실에서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고비인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방문과 각종 모임을 자제하자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 기획했다.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총무인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또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해 챌린지의 파급력이 일반 대중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장구의 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김윤오 칠곡문화원장도 지명했다.박서진씨는 “챌린지 동참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료 연예인, 팬들과 함께 챌린지 동참은 물론 홍보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챌린지는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이윤경 사무국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상급 연예인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동참으로 이번 챌린지는 전국적으로 확산될 모양세다.백 군수 는 “지역 감염자와 무증상 감염자가 많고 겨울이라 환기도 어려운 상태에서 각 지역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상황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설날 때 대 이동을 하면 이후 가족 간 감염이 많이 발생한다.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귀성과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 명절은 고향 방문보다는 영상 통화와 지역 특산품 전달로 가족과 친지간에 정을 나누기를 권장한다”며 “챌린지를 통해 언택트 설 명절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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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칠곡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카펙발레오 ㈜카펙발레오 노동조합 김수환위원장은 25일 칠곡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카펙발레오 노동조합 김수환위원장은 지난 25일 칠곡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천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수환 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사랑을 이어가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카펙발레오 신병혁 전무는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을 선물할 것이다”고 전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이윤을 지역에 환원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카펙발레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카펙발레오는 한국뿐만 아니라 멕시코, 중국, 일본, 미국까지 해외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5천 600만 원의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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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칠곡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군정 업무 보고 청취 칠곡군의회가 지난 20일부터 개최한 제271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6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21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장세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우리 의회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긴급 추경예산안 의결 등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했고 집행부에서도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가지고 행정업무 추진에 힘써 주신 것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무엇보다도 민심을 살피고 민생을 살리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신축년 새해엔 호시우보(虎視牛步)라는 말처럼 호랑이 같이 예리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소처럼 신중하게 행동해 나간다면 코로나19도 이겨내는 한해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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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최칠곡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최 이창훈·한향숙 의원 5분 자유발언 20일에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이창훈 의원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과 한향숙 의원은 20일에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이창훈 의원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해결방안에 대해 강구해달라는 내용으로, 방치건축물 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요청하고 방치건축물 개발 사업의 실질성 및 추진성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발언했다.이 의원은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을 도모하고자 자리에 섰다.”며, “약목, 북삼 등 공사 중단된 건축물 2곳이 있고, 북삼 JK 임대아파트는 반경 1km 이내 주민 2만여명이 거주 중에 있다”며, 해당 건축물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년 이상 장기공사 위험 건축물에 대한 철거명령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방치건축물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현재 국회 상임위에 회부돼 있는 만큼, 칠곡군도 사전준비를 행해야 하고, 지원과 개발수요 발굴을 통한 사업성 확보를 위해 집행부의 높은 관심과 노력을 촉구한다”고 하고, “군민의 안전확보, 국토의 효율적 이용 등 필수불가결한 사업이니 적극 검토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다음, 한향숙 의원은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명소룰 만들기 위해 매원 저수지 생태골프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매원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쉼터 및 다양한 문화공간, 체육시설, 관광공원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며, “최근까지 개인에게 임대돼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주민들의 원성을 샀을 때도 있었으나, 시설임대기간 만료에 따라 대지인도문제 등이 해결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개발해 주변상권 활성화와 칠곡군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건의하고, 아울러 “인근 매원마을 및 장원봉을 연계해 영남 3대 반촌마을에 걸맞은 표시석 설치 및 산책로 정비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요청하고 “매원지 주변 개발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여론수렴과 검토를 통해 매원지만의 특색 있는 명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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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전사자 어머님의 애절한 모정, 나눔으로 꽃 피워천안함 전사자 어머님의 애절한 모정, 나눔으로 꽃 피워 고(故) 장철희 해군 일병 모친 원용이씨 칠곡군에 마스크 기탁 “뼈에 사무치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싶어 나눔과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철희도 하늘나라에서 기뻐할 것 같습니다”‘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고(故) 장철희 해군 일병의 모친 원용이(54·주부)씨가 지난 23일 KF94 마스크 4천장을 경북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장철희 일병은 천안함 46용사 중 막내로 2010년 3월 북한군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피격되면서 만 1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원 씨의 이번 기부는 칠곡군에서 시작한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참전용사를 돕기 위해서다.원 씨는 장 일병이 그리울 때 마다 남편이 준 생활비를 조금씩 쪼개 기부를 위한 목돈을 모아나갔다.수년째 애절한 자식에 대한 정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어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원 씨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장 일병 추모를 위해 마스크 전달식을 가지고 감사 서신을 보냈다. 원 씨는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빈말이 아님이 느껴진다”며 “세월 속에 아들과 천안함 용사들이 잊혀지고 있지만 칠곡군은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 “한 때 아들의 동료였던 천안함 생존자들이 당시의 부상과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지금도 고통 받고 있다. 심지어 병원비가 부족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존자도 있다”며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백선기 군수는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고 장철희 일병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하늘나라에서는 고인이 그토록 꿈꾸던 철도기관사가 되어 천안함 순국용사와 함께 마음껏 창공을 누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함 챌린지는 백선기 군수가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했다.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 ‘WE REMEMBER 46+1’라는 글자를 써서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행사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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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주택 집기 정리 봉사 펼쳐화재주택 집기 정리 봉사 펼쳐 칠곡군 석적읍 의용소방대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칠곡군 석적읍 남녀 의용소방대원들 칠곡군 석적읍 남녀 의용소방대 대원 30여 명은 지난 20일 화재피해를 입은 노부부 주택(석적읍 망정리)에 불에 탄 집기와 그을음으로 못 쓰게 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의용소방대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면서 피해 어르신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석적읍 직원과 환경미화원들은 대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칠곡소방서는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 피해 주택에 생활용수를 공급했다.권성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한파로 인한 겨울철 피해에 화마까지 겹친 상황이라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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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후원 키트’ 전달‘희망나눔 후원 키트’ 전달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21일 ‘희망나눔 후원 키트’를 전달했다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21일 지역 지체 장애인 5백여 가정에 ‘희망나눔 후원 키트’를 전달했다.희망나눔 후원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지체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키트는 떡국떡, 식용유, 밀키트 등 3천 만원 상당의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됐다.키트 작업에는 석적적십자회, 뚜레박 봉사회, 기산적십자회 등 봉사자 28명이 참여하고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MJ푸드, 해담수산, 창일농장,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에서 물품을 지원했다. 윤명옥 회장은 “본 행사 추진에 함께해준 봉사회분들과 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며 “후원키트를 받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분들이 따듯한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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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선정‘2021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선정 칠곡군립도서관 순회사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및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파견해 운영 내실화를 기여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각종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전교육과 업무실습을 받은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동명·약목작은도서관과 2주공새마을 작은도서관에 파견돼 자료의 수집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공립과 사립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문화 서비스의 질이 향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