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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추진의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8월말까지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 계도활동 및 단속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대상은 개간 등 불법산지전용 행위, 임산물 불법채취,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산지 무단점유 및 취사행위 등 산림보호법에 따른 불법행위들이다. 의성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고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 계도·홍보활동 실시 후 불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면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림 내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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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의성군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1기분 자동차세 24,200여건에 22억7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전년 동기대비 233건(1.0%↑), 1700만 원(0.8%↑)증가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분에 대한 세액으로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연세액을 일시납부(1월 9.15%, 3월 7.5%)한 경우에는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연세액이 전액 부과됐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자동이체,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고, “납부기간 내 자동차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과세상담과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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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의성군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폭염피해 취약계층 종합보호대책’을 수립하고 6월부터 9월까지 복지과 내 T/F팀 구성해 취약계층 안전 모니터링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병으로 온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독거 장애인,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 2,762명에 대해 폭염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집중적 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비상연락망과 단계별 폭염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점검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등 관리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 폭염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기 사전점검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폭염피해예방 포스터 배부 및 무더위시간 활동자제 마을 안내방송도 실시한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이 중요한 독거어르신 약 2,000가구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23명을 활용해 폭염특보 발효상황 및 대응요령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주1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들이 피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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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마을기업 ‘농뜨락’, 모두애마을기업 선정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모두애마을기업 심사’에서 ㈜농뜨락농업회사법인이 모두애마을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모두애마을기업은 설립된 지 2년 이상이면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억 원이 넘는 마을기업중 공동체성이 높고 성장 기반을 갖춰 그 가치와 우수성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받은 곳으로, 정부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1곳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모두애마을기업 심사에는 전국 20개 마을기업이 도전했고, ㈜농뜨락은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 경제적 성과뿐만아니라 지역과 어우러져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농뜨락은 인구감소 위험지역인 의성군 비안면에 위치하고 있고, 지난 2018년 회원 6명(청년 5명)으로 행안부 청년마을기업에 지정됐다. 이를 기점으로 2019년 재지정, 2020년 고도화를 거쳤고, 지난해 전국 우수마을 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농가로부터 맛은 좋지만, 흠집 등으로 상품성이 떨어진 못난이 농산물을 지역공판장 보다 약 20~30% 높은 금액으로 수매하고 2차 가공품으로 제조·유통해 60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고, 청년회를 구성해 마을축제 등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령인 일손돕기, 농기계 운행지원, 집수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농뜨락 대표는 “살기좋은 농촌에서 웃음가득한 삶을 위한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꾸준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환원사업등을 통해 의성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문제 해결에 마을기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주)농뜨락과 같은 간판 마을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국에 널리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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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샛별탐사대’ 1기 성황리 종료의성군은 도시청년 의성동부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의성샛별탐사대’ 1기를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초 3주와 심화 3주로 나눠 6주간 추진, 도시청년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온 도시청년 12명이 지역을 탐색하고, 지역 봉사활동 및 청년 플리마켓 등에 참가해 지역주민과의 교류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심화 3주차에는 청년 4명씩 3개의 팀을 이뤄 지역 관광콘텐츠 발굴,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및 의성 캐릭터 굿즈 제작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의성샛별탐사대 1기는 6월 1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종료했지만 총 12명의 참여자 중 6명의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예정으로 현재 지역정착 전 청년임시주거공간으로 운영중인 의성읍 소재 금강장에 입소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의성샛별탐사대’는 서부권역에서 진행되었던 청년유입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부권역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좀 더 폭넓은 지역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매력을 느낀 도시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앞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일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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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가맛집 1호점 ‘태산들’ 본격 운영의성군 농가맛집 1호점 태산들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농가맛집은 지역농업과 문화를 연계한 농촌형 소규모 외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농가가 직접 재배하는 농산물과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향토음식을 제공한다. 태산들에서는 한지마늘과 가지가 듬뿍 들어간 마늘수육정식, 태산정식(마늘·가지 쪼림닭), 산들정식(마늘·가지 코다리찜)을 맛볼 수 있고, 특히 별미인 가지밥과 계절마다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채소와 나물을 이용한 반찬들을 선보여 싱싱하고 건강한 밥상을 누릴 수 있다. 또 사과나무 일부를 베어내고 사과밭 안에 조성된 태산들은 창밖으로 산과 들, 사과나무가 보이는 농촌의 자연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농촌의 풍광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맛집 1호점인 태산들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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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소년문화의 집, 소소한 청소년축제 개최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과 함께 ‘2022 청소년문화의집 소소한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고, 지난 11일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하는 소소한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 6월의 소소한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문화의집 통기타 동아리 여섯줄 사랑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우쿠렐레 공연, 팬플룻 독주, 칼림바와 리코더 콜라보 공연, 즉석 복면 노래방이 펼쳐져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텀블러에코백 만들기, 집안의 녹색식물 기르기, 폐건전지 모으기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체험을 운영했다. 김수인 의성군청소년운영위원장은 “약 3주동안 축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우리 청소년운영위원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많은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정말 뿌듯했다. 앞으로 계획된 여러 축제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개소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2 청소년문화의집 소소한 청소년축제는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관현악 공연과 체험(6월), 밴드 공연과 체험(7월), 나가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8월), 댄스 공연과 체험(9월), 예술동아리 발표회와 청소년동아리 초청 공연(10월) 등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재미를 더해갈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축제를 보니 너무나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라며 “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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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삼성중학교 제14회 향토순례 대행진 실시삼성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의성군의 안계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을 도보 행진하는 향토순례 대행진을 실시했다.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한 이번 향토순례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삼성중학교의 전통적인 행사로 트레킹을 통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애향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향토순례 행진단은 지난 8일 단북면 삼성중학교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해 안계면과 구천면 위천 생태하천을 지나 단밀면의 만경촌에 도착했다. 첫째날 숙소에서 학생들은 풋볼 리그전과 수영장에서 물놀이, 성경퀴즈대회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고, 둘째날은 다시 위천 생태하천으로 걸어가 티볼 리그전 경기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숙소에서 다시 학교로 트레킹을 하며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연우 학생 회장은 “이번 향토순례를 통해 우리 고장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삼성중학교의 향토순례 전통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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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목표 성과 초과달성의성군과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지난 7일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개최된 성과판정위원회에서 최종 목표유수율 85%를 4.3%초과한 89.3%로 성과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의성읍을 비롯한 서부5개면에 약 324억 원을 투입해 수도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관망정비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한 사업구역 관리를 통해 사업초기 유수율 41.6%에서 최종 89.3%를 달성해 연간 누수량 약 338만톤(32억 원)을 절감하고 단수, 수압, 수질관련 민원이 약 8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목표유수율을 초과 달성함에 따라 338만톤의 새는 물을 절감 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더 좋은 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고, 이번 성과를 개기로 현대화사업 2차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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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계문화5일장 문화예술나들이 행사 개최의성군은 지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안계면민회관 앞에서 ‘안계문화5일장-문화예술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2022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예술계획단이 안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악, 기타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주민이 즉흥적으로 노래할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문화예술계획단은 안계면 도시재생 마을계획단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을 널리 전파하고 향후 안계청년예술촌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인 주민단체이다. 안계문화5일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시장 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안계시장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사업으로 격월 장날(1, 6일)을 이용해 개최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여름밤의음악회(8월), 문화예술가을마실(10월) 행사를 계획 중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행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계전통시장이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안계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