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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주민자치회, 의성읍 동네마켓 행사 추진의성군 의성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성읍 동네마켓’ 행사가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사용하던 장난감, 의류 등 육아용품을 가지고 와서 판매원이 돼 직접 판매하고 체험하면서 경제관념과 탄소제로를 위한 일명 리사이클링(재활용)으로 환경을 살리고 업사이클링(새활용)으로 탄소를 줄이자는 주제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직접 배우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대응과 자원순환을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부스, 탄소중립 실천다짐을 위한 다육아트부스, 비닐사용을 줄이자는 천가방나눔부스를 비롯해 용기(그릇)를 직접 가지고 오면 팥빙수를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마련해 아동과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초·중등부 댄스공연, 지역 통기타 동호회 공연, 컬링놀이, 기증물품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흥겹고 즐거운 행사가 되었고, 주민자치회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입금 전액(약 67만 원)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조상칠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네마켓에서 주민 교류의 장을 넓히고 다시금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 한 번 더 진행될 동네마켓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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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촌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MOU 협약 체결의성군 단촌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의성읍에 사업장을 두고있는 경북안전용품점과 지난 3일 단촌면사무소에서 지역 민간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원공유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역중심의 보건복지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민·관협력 강화에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고, 경북안전용품 대표자는 협약체결을 통해 단촌면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물품지원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철 단촌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지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천으로 더욱 행복한 단촌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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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예방홍보(순찰)반 운영으로 산불예방에 기여의성소방서에서는 올해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산불예방홍보(순찰)반을 운영했다. 의용소방대 산불예방홍보(순찰)반은 각 읍면 지역을 매일 3시간씩 돌며 산불감시․홍보방송․초기소화․주민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3월에서 5월까지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논․밭두렁․농작물 소각행위에 대한 안전조치 81건, 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한 안전조치 93건, 그리고 1000여 명에 대한 주민계도로 봄산불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는 주변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점검과 진화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한상일 의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최근까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지리를 잘 아는 의용소방대원이 산불예방 순찰․계도하는 것이 피해저감 및 홍보에 더 효과적이라 판단했다”라고 밝히며, “가을 및 겨울철에도 의용소방대 산불예방홍보(순찰)반을 확대 운영해 관내 산불 제로화에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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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생의 첫걸음, 내 고장 학교 살리기 노력으로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일에 2022학년도 제1차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설명회 및 컨설팅을 관내 중3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은 학령 인구 감소와 젊은 인재의 지역 유출을 염려하면서 지역 학교의 우수한 실적을 공유하는 동시에 이를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대입 제도를 지역 특색에 맞게 재해석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선취업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고, 지역 고등학교의 입시, 취업에 대한 우수한 실적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에 참여한 중 3 담임 교사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중 3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고, 많은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고, 이러한 정보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 김성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교육적인 측면에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움직임의 시작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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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실시의성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뉴딜사업의 일환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공모 선정돼 이번 6월부터 보건소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19~59세 의성군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일정 기능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 및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에서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건강검진은 6월 13일~7월 1일 3주간 진행되며, 6월 7일부터 의성군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선착순 35명을 모집하며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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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의성군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의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정육점이나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등에서 상거래나 증명 용도로 저울을 사용한다면, 2년에 한 번 짝수 해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검사는 크게 구조검사, 오차검사로 진행되는데 구조검사는 계량기의 외관과 봉인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검사이고, 오차검사는 분동을 올려 질량을 재는 검사로 구조검사도 통과하고 오차검사도 세 구간 모두 오차 범위 내에 있으면 합격이다. 검사 결과 합격 또는 면제의 경우에는 합격 검사증인 스티커를 부착해 표시를 하고, 사용오차를 초과해 불합격하거나 저울이 훼손된 경우엔 사용중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수리 또는 교체하거나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제2항 제13호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2022년 계량기 정기검사와 관련한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합격 검사증인이 부착되지 않은 계량기를 거래나 증명 시에 사용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정기검사 기간 내에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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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신청 접수의성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관・내외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대상자는 의성군에 2017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귀농인 또는 관내・외의 예비 귀농인으로, 이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4회, 매주 월요일, 수요일 하루 4시간씩 마늘 등의 관내 대표작물재배법, 귀농융화교육 등 귀농 시 필요한 기술 및 소양에 관한 기초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초보 귀농인들에게 농업 및 귀농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은 물론 저렴한지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결과 지난 2020년 귀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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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메타버스 『제페토』 활용한 소방홍보관 구현의성소방서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북도의 시책에 발맞춰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의성소방서 홍보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의성소방서 홍보관’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타임어택 안전 테마 파크, 비상구 탈출, 포토존, 쉼터, 화재진압 하는 소방차 및 물소화기 관람 부스, 소방카드뉴스사진전 등 체험 및 관람을 할 수 있고,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다른 아바타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셀카를 찍어 현실 세계 SNS에 공유하는 등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구애받지 않고 소통 할 수 있다. 의성소방서는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 활용한 소방대상물에 대한 도상훈련 및 각종 회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일 서장은 “경북도가 메타버스 수도를 지향하는 만큼 의성소방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성소방서 홍보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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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밀초, 소방서와 함께 하는 합동소방 훈련단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 금요일 10시 40분부터 전교생 10명, 교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소방서 안계119 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고, 평상 시에 위급 상황 발생 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화기 훈련부터 시작됐다. 최초 화재 발생시 소화기를 잘 사용하면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알고,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웠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을 배워 직접 실습도 해봤다. 마지막으로 소방서의 소방차를 이용한 화재 진압 모의 훈련 시연과 실습이 있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평소의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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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부중학교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경북중부중학교는 지난 5월 26일 오전, 2시간 동안 전교생 35명 대상으로 교내 시청각실에서 포스코 오창석 명장을 모시고 전문 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 상황, 철의 역사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포스코’, 포스코 철강 생산 공정 등 영상과 함께,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서, 별로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 강의에 빠져들게 해주셨다.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을 조금 길게 가졌는데 우리 학생들은 포스코의 규모 및 취업 자격, 요즘 학생들의 주 관심사인 연봉과 자녀 장학금, 정년, 직원들의 복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명장님의 답변을 들은 학생들은 “오~”, “아~” 등을 연발하며 부러운 듯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듯 눈빛을 반짝거리며 주먹 악수를 청했고, 강의가 끝난 뒤에도 질문은 몇 분간 계속 이어져 명장님께서는 웃음을 금치 못 하셨다. 추성호 기자